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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먹히는 오프라인 서점 by 천하귀남

최근 10년 사이의 국내 서적 유통 라인 별 점유율 입니다.

최근 3년 사이 모바일이 크게 성장해 천하삼분(?)비슷한 상황이고 실제적으로 웹이고 모바일이고 한통속이니 온라인 점유율이 60%를 넘겨 버렸군요.

서점 입장에서는 3권 팔던 것이 2권으로 줄어버린 상황이라 정말 위기이긴 합니다. 이러다 보니 국내 대형 서점의 하나인 반디앤루니스도 부도 나(2021) 사라졌지요.

뭐 저만 해도 책은 큼직하게 실물로 봐야지 하던 주의긴 한데 모바일 구입이 편리한 부분이 있다 보니 라노베나 만화, 잡지류는 요즘 모바일 특히 전자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디에 10만원 쟁여 놓으면 한동안 이것저것 고르기 좋더군요. 

여기에 도서관 매거진 이라는 앱을 깔아 서울도서관이나 지역도서관 아이디로 들어가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잡지가 200종 정도 됩니다. 이거 4K TV연결해 출력해 보면 정말 좋더군요.

여기에 사용하는 LG G7이 이래 보여도 2018년의 플래그 쉽이라 해상도가 높습니다. 5인치 휴대폰이 해상도 좋아야 뭐에 쓰나 싶기는 한데 의외로 유용한 부분이 폰으로 4K출력해 TV연결하니 이거 또 신세계군요. 모바일이라 해도 서점 앱에 넣는 자료가 4K대응이 되니 이거 절대 무시 못합니다. 완전 4K는 아닌데 그래도 FHD보다 작은 글씨 구분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이런 폰용 HDMI출력 아답터는 요즘 만원 언저리에 많지요.

참고로 이건 과거 플래그쉽은 되는데 요즘은 아닙니다. 갤럭시 최신형의 경우 S22나 갤럭시 플립은 가로해상도 2000픽셀, 딱 FHD대응이더군요. 최상위 갤럭시 폴드4에서나 4K근접해 집니다. 


물론 아직도 온라인 전자책이 그렇게 충실한 것은 아닙니다. 라노베같은 페이퍼백 소설?, 만화 이런 짧게 판매량 유지하는 종류가 대부분이고 전체 출간 서적의 반정도는 전자책이 없습니다. 다만 갈수록 전자책 시장이 커 지니 전자책 출판율은 계속 늘겠지요. 지금도 2010년 후반의 오프라인 대비 25%에서 50%로 큰 것이니 정말 늘었다고 생각됩니다.

덧글

  • 홍차도둑 2022/09/27 11:35 # 답글

    오디오 북 시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요즘 유튜브 보면 '책을 읽어주는 영상' 들이 있는데 이게 또 들어보니 재미있더라구요. 시장에서 보기 힘든 책들을 읽어주는 영상들도 있고 특히 장거리 여행시에 귀에 꽂아놓고 그냥 누워서 눈감고 있으면 이게 또 책을 부담없이 읽는 것과 같다보니까요. 물론 읽는 '속도'는 차이가 크지만 '편의성'을 생각하면
    그래픽이나 이미지가 들어가야 하는 책 종류가 아닌 에세이.시.소설 같은 분야에서는 이쪽 시장도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 천하귀남 2022/09/27 12:11 #

    전자책 분야의 문제 중 하나가 전자책 만드는데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간다와 그렇게 돈이 들었는데 불법복제로 매출이 떨어진다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전자책 안 내는 저자나 출판사도 많다더군요.

    오디오 북에 대입하면 오디오 녹음에 들어가는 비용문제도 있고 불법 복제도 역시 어렵지 않은데 이 부분 때문에 당대에는 산업적으로 좀 어렵지 않나 합니다. 다만 이 부분에서 텍스트를 읽어주는 음성합성 방식이 있는 만큼 이 부분의 발전에 따라 향후에는 변할 확률이 높다고 보기는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러고 보니 오디오로 들어본 적이 거의 없어서 모르겠네요. 이번기회에 한번 들어봐야 겠습니다. 좋은 기회제공 감사합니다.
    헌데... 전자책과 마찬가지로 오디오북쪽에 올라온 서적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이 없군요. 제가 보는 기술, 인문, 역사 이런 분야 양서는 전자책나온것이 별로 없긴 합니다.
  • 홍차도둑 2022/09/27 23:29 #

    요즘 제가 듣는 곳은 유튜브 '신전 TV' 입니다.
    아라비안 나이트를 시작으로 듣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프랑켄슈타인'을 오리지날로 읽어줘서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읽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랑켄슈타인의 경우 축약판이 많이 나돌다보니...뭐 당시의 문체를 생각하면 오리지날을 지금 사람들이 읽기엔 '이 먼 소리야?' 이야기 나오기 딱이긴 합니다만...
  • 천하귀남 2022/09/29 10:33 #

    예전에 책 읽어주는 유튜브 저작권 침해 문제가 이야기 되는것을 봤는데 그래서인지 유튜브 콘텐츠는 저작권 침해 없는 것 위주로 되있군요. 이것저것 찾아 보기는 해야겠습니다.
  • hansang 2022/10/01 21:09 # 답글

    저는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북이 절판되는 경우가 있는게 좀 당황스럽더군요.
  • 천하귀남 2022/10/02 09:57 #

    한번 전자책 만들면 굳이 회수할 필요는 없어 보이긴 하는데 뭐 지금도 이러저런 사정으로 특정 회사에서만 나오는 이북이라던가 발매시기가 달라진다거나 하는 경우는 있으니 참 그것도 복잡한가 합니다.
    그러고 보면 이북의 제일 치명적인 부분이 샀다고 안심 못하는 부분이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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