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0중고 기준으로 17만원 까지 내려왔군요. 대란 전에 13만원 선에서 팔렸으니 슬슬 근접해 갑니다.

덤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게임용 노트북들 입니다. 이것들도 100만원 아래 물건이 보이는 군요. 물론 게임용 노트북은 좀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노트북 회사 마다 특유의 발열제한으로 스펙상 성능 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나진상가 계열의 철거가 본격화 하는군요. 뭐 그래도 선인 상가는 남겠지만 나진쪽 재개발로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경우 이쪽도 남아나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지역 자체가 변하게 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리겠지요.

덧글
알고보니 채굴장전용으로 팔린 물건은 AS가 6개월로 제한되고 이건 시리얼 넘버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이러면 통상 3년의 AS기간 일부 남았다고 파는 중고들은 거짓말 하기 좀 그렇겠군요. 시리얼 확인하면 채굴장인지 구분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