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DEX가 유명하긴 한데 이게 삼성이 완전히 만들어 낸것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의 디스플레이 관련으로 기초는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안드로이드 10버전 부터 데탑모드기능이 구현되 삼성 아니어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폰은 2018년 플래그쉽인 LG G7입니다.




용산 나가보니 USB-C단자를 이용해 HDMI로 바꾸는 아답터가 5000냥에 세일 하길래 하나 질러 봤습니다.
5000냥에 구한 HDMI달린 USB허브라 보면 됩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전원충전용 입력이 없다는 부분인데 이거 들어가면 2만원대로 올라버립니다.

데탑모드는 이렇게 돌아 갑니다. 헌데 역시나 LG 저 상태에서 크롬 내 탭을 끄면 크롬이 맛이 가는군요. 이런 기본 기능도 검사 안하고 OS포팅하니 LG가 망했지요.

뭐 제가 기대한 기능은 저것보다는 그냥 단순한 화면 복제입니다. 좀 큼직하게 나오지만 이 정도만 해도 쓸만합니다.

주용도야 이렇게 영화 같은것 틀어 놓고 복제해서 보는 것이긴 합니다. 폰 해상도가 FHD는 넘으니 4K로 봐도 그리 화질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저는 연결 편의성도 있고 해서 무선인 크롬캐스트의 화면 복제를 많이 씁니다.

구입은 오만 잡다한 주변기기의 성지 용산 컴스마트 입니다. 마침 간 날이 재고나 샘플로 들어온 물건들 떨이하는 날이라 운 좋게 구했군요.

덧글
http://comsmart.co.kr/cmart/shop/item.php?it_id=1617683532&num=21&ca_id2=
이거 외에도 다양하게 많습니다.
다만 이런 케이블은 스마트폰 영상을 TV로 출력하는 것 뿐이라 폰해상도가 4K가 못되는 것 생각하면 TV에서 4K출력이 제대로 안 됩니다. 다만 이거 FHD니 4K니 해야 대충 봐서는 구분 안 가기는 합니다.
여기에 무선인 크롬캐스트 이용하는 쪽이 유튜브 재생등에는 좀 더 편리합니다.
터치스크린에 중독 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