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t-X같은 고음질 코덱은 없는 노멀입니다. 하지만 5000냥이 어디인가 합니다. 더욱이 요즘은 이런 이어폰에 부착하는 형태가 더욱 귀해서 가치 있군요. 저가라 해도 화이트 노이즈 같은 것은 없습니다. 한 5~6년 전에 비슷한 것을 구했을 때는 4만원을 주고고 화이트 노이즈가 있었는데 정말 기술 좋아 졌습니다.
구성품은 나름 알차군요. 특히 3.5인치 전환 커넥터는 저것만도 1000원은 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배터리는 그리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60mA 정도 있다는데 요즘 흔한 이어팟 짝퉁의 용량과 비슷합니다. 두어시간 정도는 버텨 줄듯 합니다. 출퇴근 동안 이용하는데는 문제 없겠습니다. 여기에 충전 중 사용이 가능하군요. 이게 되면 집에서 사용하는데 배터리 시간문제는 더더욱 적습니다.
한때 블루투스만 들어갔다 하면 10만원이 넘어버리는 시절이 있었는데 거기서 십수년이 지나니 이제 만원도 안 하는군요. 그만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블루투스를 내장한 기기가 수십억대가 되면서 생산량도 늘고 무선의 편리함을 요구하는 경우도 늘면서 싸고 강력한 블루투스 칩들이 늘어난 결과인가 합니다.
덧글
일단 안드로이드 11의 갤럭시S20 기준에서는 되는 앱이 없더라고요 ㅠㅠ
오로지 볼륨조절만 되어서 아쉬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되더라도 키감이 너무 딱딱하고 힘을 많이 줘야해서 이북 리모컨 대용으로는 부적합하겠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