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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버튼을 누르는 법을 아시나요? by 천하귀남

서점 가보니 이런 책이 있더군요. 비닐 코팅된 모양으로 보건데 상당부분 알만한 자동차 버튼의 나열이 많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얼마 전 추운 날 자동차 조수석의 발열 기능을 키려고 보니 어느 버튼이 맞는 것인지 헛갈려본 경험에서는 그래도 한번 봐 둘 필요는 있겠다 싶습니다. 나중에 도서관에서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헌데 가면 갈수록 기능이 복잡해 지고 한 버튼 안에서 이뤄지는 상호작용이 복잡해 결과 예측하기가 어려우니 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아니면 꺼야 하는지 확신이 안 서는 문제는 심각해져 갑니다.

여기에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에서 심플하게 한다고 겉은 간단하지만 메뉴항목 안쪽에 숨어 버리는 기능들이 뭔지 모르는 경우도 제법 됩니다.

아직이야 기기 조작하는데 대충 감으로 때려 맞추는 것이 가능한데 나이 들어 햄버거 주문 하는 버튼 누르는 법을 매워야 하는 상황이 나에게 오지 않는다고 확언은 못하겠습니다.

하물며 고도화된 자동화 버튼의 경우 가끔 버튼들 끼리 싸우니 이거 중재하는 사람의 중요성은 여전하긴 할 겁니다.



덧글

  • dj898 2021/02/03 10:05 #

    얼마전 아버님 한테서 온 전화가 기억 나네요. 벤츠를 모시는데 얼마전 전화로 뭔가 건드렸더니 계기판 속도계가 사라졌다고 어떻게 다시 보이게 하냐고 물어 오셔서 급히 온라인 뒤져서 말씀 드렸었죠. ㅎ
  • 천하귀남 2021/02/03 09:52 #

    계기판이 디스플레이로 변하면서 다른 정보도 보여주려다 생기는 문제인 듯 한데 참 황당합니다.
  • 함부르거 2021/02/03 10:26 #

    사실 차 살 때 들어 있는 매뉴얼만 찬찬히 읽어 봐도 다 알 수 있는데 그걸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말이죠. ㅎㅎㅎ
  • ..... 2021/02/03 17:21 # 삭제

    RTFM!!!
    다만 일반인 상대로는 메뉴얼 안 보고도 직관적으로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긴 하겠죠.
  • 천하귀남 2021/02/04 07:36 #

    말하신 대로 매뉴얼 제대로 안보는 사람이 많기는 하지요.

    .....// 다만 직관적인 부분도 한계가 있는것이 차의 ESP 버튼은 기술적 원리를 이해 못하면 다룰 수 없습니다. 이런건 매뉴얼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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