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OLED 노트북 20여 종 '봇물'...번인은?
기사 내용을 보니 삼성이나 BOE등에서 노트북용 패널을 본격적으로 내는 모양입니다. 그 결과로 OLED를 채용한 노트북이 늘어나는데...
뭐 저 위의 기사에서도 언급하지만 번인 문제는 또 새로운 시작입니다. 과거 2016년에 시험적으로 채용했다가 1년 안에 번인율 90%가 예측된다 해서 사라졌는데 이번에는 어떨까 싶군요.
물론 작년에도 OLED채용한 모델은 제법 있었고 현재까지 그리 말은 안 나오는데 작년 모델은 고급형 고가 노트북들이라 판매량이 그리 많지는 않을 모델이라 조용할지도 모르겠군요.
올해 나올 노트북 OLED도 고급형 고단가 모델임을 강조하기 위해 들어가는데 그만큼 패널 단가도 높을겁니다.
OLED에 징글징글하게 따라다니는 번인 문제는 노트북에서는 좀 더 조건이 가혹합니다. 윈도우 화면은 아무래도 정적인 상태바나 버튼배치가 많으니 번인 위험은 더 높군요.
여기에 요즘 노트북의 수명이 제법 깁니다. 평균이 5년이라 하더군요.

제 업무용 노트북도 2012년에 구해 8년지난 지금까지 현역입니다. 점점 길게 사용하는 노트북에서 번인 위험을 피할 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TV조차 3년 정도면 표가 나는 상황인데 노트북은 더 심할 거라 봅니다.
기사 내용을 보니 삼성이나 BOE등에서 노트북용 패널을 본격적으로 내는 모양입니다. 그 결과로 OLED를 채용한 노트북이 늘어나는데...
뭐 저 위의 기사에서도 언급하지만 번인 문제는 또 새로운 시작입니다. 과거 2016년에 시험적으로 채용했다가 1년 안에 번인율 90%가 예측된다 해서 사라졌는데 이번에는 어떨까 싶군요.
물론 작년에도 OLED채용한 모델은 제법 있었고 현재까지 그리 말은 안 나오는데 작년 모델은 고급형 고가 노트북들이라 판매량이 그리 많지는 않을 모델이라 조용할지도 모르겠군요.
올해 나올 노트북 OLED도 고급형 고단가 모델임을 강조하기 위해 들어가는데 그만큼 패널 단가도 높을겁니다.
OLED에 징글징글하게 따라다니는 번인 문제는 노트북에서는 좀 더 조건이 가혹합니다. 윈도우 화면은 아무래도 정적인 상태바나 버튼배치가 많으니 번인 위험은 더 높군요.
여기에 요즘 노트북의 수명이 제법 깁니다. 평균이 5년이라 하더군요.

제 업무용 노트북도 2012년에 구해 8년지난 지금까지 현역입니다. 점점 길게 사용하는 노트북에서 번인 위험을 피할 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TV조차 3년 정도면 표가 나는 상황인데 노트북은 더 심할 거라 봅니다.
덧글
번인에 대한 취약성은 디스플레이의 용도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부분이고, PC의 디스플레이 온타임과 수행하는 작업의 종류는 PC의 용도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PC 모니터가 항상 번인에 취약하다는 건 사리에 맞지 않지만, 노트북은 이야기가 다르죠.
노트북은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이고, 번인을 염려한다면 쓰는 용도가 제한될 수 있으니 아무래도 수요자들이 OLED노트북을 꺼리게 만드는 요소이긴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번인이 일단 날 경우 생산량이 적은 노트북용 패널은 가격이 한층 더 비싼데 노트북 패널 보증이 1년인가 하는 부분도 걸립니다.
그래도 TV나 폰에 비하면 고정된 요소가 많은 건 사실이네요. 굳이 OLED를 쓰기 위해 윈도우 세팅을 바꾸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PC 화면에 그런걸 쓰는건 정말 아닌 것 같네요.
좀 제대로 된 새로운 기술이 빨리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EL은 아무리 봐도 몹쓸 기술로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