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4K TV를 사고 가입한 넷 플릭스 인데 의외로 4K가 좀 별 느낌이 안 옵니다.
아래 사진은 넷플릭스의 유명작인 킹덤의 캡쳐인데 갓의 디테일이나 옷감의 재질 등에서 확실히 4K가 좋기는 하더군요.


여하간 넷플릭스 안에서 4K작품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고 개중에 4K달아도 FHD와 차이 못 느끼는 물건은 제법 있어 보입니다. 4K만 노리고 가입하기는 좀 아닌 듯 합니다.


데이터 전송량을 통해 보면 킹덤이 최고로 많이 요구하면 20Mbps정도 요구하더군요. 하지만 낮으면 10Mbps까지도 떨어집니다.
데이터 전송량의 문제로 화질도 좀 타협한 것 아닌가 의심되긴 하는군요.
여하간 넷플릭스 이제 3개월 정도 되가는데 슬슬 끊어 말어 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제가 영화를 많이 안 보는 편이긴 하더군요. 넷플릭스 보다 유튜브 틀어놓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참고로 모 OTT쪽 일하면서 봐도 볼거리가 별로 없다 싶긴 했는데 넷플릭스는 여기보다는 콘텐츠 양이 많기는 합니다. 이러니 다른 OTT쓰는 것도 별로긴 하군요.
넷플릭스 정기 이용 안하고 이 돈으로 구글플레이에서 비정기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이나 사는 식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다만 애니메이션 컨텐츠는 확실히 풍부합니다. 혹 여기보다 풍부한 OTT가 있을려나요?
덧글
헌데 둘을 쓰기는 좀 부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