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광명동이 뉴타운 재개발 지구로 지정되고 드디어 오늘 철거를 위한 이사를... 하는 중입니다.
이 태풍에 웬 이사인가 하실 겁니다. 뭐 날을 잘못 잡은 셈입니다. 태풍 마이삭이 왔다 갈때 이걸로 다행이라 생각 했는데 바로 뒤이어 하이선이고 하이선 상륙일이 이사 일이니 참 답 안나오더군요.
다행이 이사업체가 날씨가 문제될듯 하니 하루 연기하자 해서 내일로 이사는 미뤘습니다. 하지만 계약한 집의 이사와 인터넷이니 케이블이니 설치 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일단 저 혼자만 하루 여기서 넘기기로 했습니다.
일단 차로 제일 이사에서 위험해 보이는 TV와 노트북만 일단 옮겨놨습니다. 새벽에 다시 가서 본 이사 해야지요.
여하간... 이모냥이어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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