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동네 자전거 도로 가운데 새로 볼라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 이 길로 차가 진입했다 앞의 나무로된 연결다리에서 바닥이 깨져 버린 사고가 나서입니다.
이 길이 남부순환도로에서 바로 이어지는 구간이라 여기로 들어가면 어디로 이어질까 하는 기대로 대가리를 밀어 본듯 한데 일단 진입로 자체가 겨우 차한대 지나칠 좁은 도로에 인도입니다. 그리고 자전거 도로라는 표지와 길 표시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와서 일을 냅니다.
광명의 자전거 도로에 차로 들어오는 사람이 일년에 너뎃은 되더군요. 그리고 수년마다 한번은 자전거용 나무상판 다리나 통로로 들어가 사고를 냅니다.
민식이 법이니 이러니 저러니 이전에 정말 일부 운전자들의 차량 우선주의는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도로나 주변의 표지판이나 글씨는 좀 보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빨리가기 위해서 좁은 길로 질러간다는 길치가 벌이는 제일 위험한 행동입니다. 모르는 길은 가지 말고 가급적 큰길 위주로 사전에 지도 한번 봐두고 다녀야 하지 않나 합니다.
내비게이션에도 안 나오는 길이면 들어가지를 말아야 하는데 그걸 왜 들어가 사고를 만나나 합니다.
대충 보면 내비 안보고, 표지판도 안보고, 사전에 지도도 안 본다는 소리인데 그러면 왜 차를 몰고 나오나 합니다.
덧글
어제도 회사 근처에서 일방통행길 역주행하는 차를 봤군요. 차안에 내비고 뭐고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