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도서관 가는 길에 광명의 14구역 재개발 부지가 있는데 작년에 이주개시하더니 1년 지난 지금 평지가 돼있습니다. 인근의 16구역은 광명 처음으로 진행하는 재개발이라 그런지 이주-철거까지 2년반쯤 걸린것에 비하면 빠르군요.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한다고 이러저런 대책을 추가하다보니 재개발 하다 발목 잡힐까 해서 그냥 후다닥 진행하는 느낌도 듭니다.
저역시 이제 이주에 필요한 서류를 다 낸 상황이고 이제 이사 가면 아파트 지어지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아직 한 3~4년 남았군요. 이주가 지연되거나 하는 말썽이 없기를 바라는데 뭐 그거야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도 아니니 기다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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