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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터보 운전하면서 드는 느낌 by 천하귀남

전에 회사 차가 레이 논터보 였는데 그것에 비하면 확실히 가속 잘됩니다. 처음 살때부터 논터보 레이의 악명은 높았고 제로백 타임 만 봐도 논터보 20초 터보 11초 라니 확 틀리지요. 스펙으로도 논 터보의 토크는 9.6kg.m 터보는 14kg.m로 차이가 큽니다.

이러니 일반 주행에서 터모 레이는 가속이 느려 불편한 부분이 없습니다.

딱 하나 좀 애매한 부분이 경사로에서 급가속 하는 상황인데 이때는 엑셀을 밟아도 RPM은 펑펑오르는데 속도는 느릿하게 오릅니다. 평지에서의 가속이 안보입니다. CVT변속기에 터보엔진이라는 특성 탓 아닌가 합니다. 단 이 경사로 라는 것은 대형마트 건물내 주차장 진입로 같이 경사도가 제법 있는 길입니다. 일반 도로는 이런 급 경사가 별로 없기도 하고 급 가속할 일도 별로 없지요.

변속감 없다는 말이 있는데 CVT변속기에서야 당연하지요. 변속비율이 200단계 이상 미세하게 변하니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밟으면 속도 오르고 안 밟으면 느려지니 오히려 신경 안 쓰여서 좋습니다.

속도는 120Km까지는 잘 오릅니다. 그 이상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빠르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고속에서 코너링이 좋지 못하다 하는데 자세 안정장치던가 그게 있어 밀리지 않게 개입히긴 합니다. 앞뒤차가 속도 내면서 이것에 맞추면서 인터체인지 들어가니 속도가 빨랐는지 한번 격어 봤습니다. 이후로는 코너에서 속도 줄이면서 들어갑니다.

단종되서 매우 아쉽기는 하지만 저야 잘 타고 다닙니다. 단종으로 부품이 적어 변속기 수리가 골 때릴 거라는 말이 많으니 살살 타야지요.

올해도 보험료 내느라 계기판 찍어 올리는데 작년에 1700Km타고 다녔군요. 출퇴근용으로 산 것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주말에 놀러갈 용입니다. 적게 타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곳에 대중교통에 비하면 아주 적은 시간으로 갈 수 있다는 부분은 매우 좋습니다.

올해는 집 이사가 있는데 이걸로 옮길 짐도 좀 될겁니다. 충격약한 PC와 화초류는 이걸로 사전에 옮겨 놔야지요.

P.S
CVT특성상 주행 들어가면 변속충격 같은 것도 없어 신경을 쓸 이유가 없기는 한데 화악산이나 죽령 구도로 같이 급경사에 꼬불꼬불한 길에서 수동모드로 엔진브레이크 걸고 내려가면 좋더군요.

덧글

  • 별바라기 2020/05/31 23:17 # 답글

    터보는 예열과 후열이 필요해서 관리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괜찮으신가 보네요.
  • 천하귀남 2020/06/01 07:16 #

    터보가 아닌 자동차도 시동후 2~30초 대기, 시동끄기 2~3분 전부터 감속 운행으로 예열과 후열은 필요 하다고 하고 터보도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근 10년 전부터 나오는 말이더군요.
    실제로 제 차에 OBD2스캐너가 있어 변속기 온도 같은 데이터를 볼수 있는데 터보 차량이라고 온도가 특별히 높거나 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엔진냉각 팬이 돌면 거의 바로 오일및 냉각수 온도가 10도는 내려가는 것이 보입니다. 제경우 이 타이밍에 맞춰 엔진 끄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 저도 2020/06/01 00:32 # 삭제 답글

    살까 생각했었는데 단종되서 단념했던 터보네요 변속기라..
  • 천하귀남 2020/06/01 07:05 #

    단종된 것이 참 아쉽기는 한데 언제까지고 그렇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모닝과 같은 엔진 쓰는 이상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 라비안로즈 2020/06/01 00:42 # 답글

    레이는 세탁기도 거뜬히 들어갑니다. 힘이 따라준다면 집의 거의 집기들은 다 옮겨도 됩니다. ㅎㅎ
  • 천하귀남 2020/06/01 07:06 #

    이번 이사에는 많이 굴려먹어 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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