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일로 운전을 해 출근하는데 상습정체 구간인 시흥대교 교차로를 조금 못가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더군요. 아래 사진의 흰색지붕 있는 길입니다.
알고보니 작년 12월 말에 금하지하차도와 염곡동서지하차도가 개통되었더군요. 광명과 강남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된것은 좀 되었지만 이후 이 두곳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거의 이용을 안 했습니다. 1~2Km통과하는데 한두시간씩 날리니 피할수 밖에요.
그것을 완화해출 지하차도가 개통되었으니 앞으로는 좀 나아지려나 합니다. 물론 다른 데는 몰라도 양재IC는 어지간 하면 피하긴 할겁니다.
금하지하차도는 강남순환에서 광명으로 들어오는 길이기도 하지만 광명에서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통하는 길이라 자주 이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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