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나라에서 엔진요일 교환 - 저렴해서 좋군요

지난달에 기아에서 해주는 연단위 정기 점검을 갔습니다. 1년에 2000Km탈까 말까 한 차니 그닥 문제 생길 부분은 없는데 소모품 부분에서 엔진오일 교환은 이야기 하더군요. 7만원인가 합니다.

올해는 안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정비소에서 알아보던 중 집 인근 공임나라라는 곳에서 42000원에 엔진오일 + 엔진필터 + 연료필터를 해주더군요.

덕분에 상당히 저렴하게 했습니다.

덧글

[아빠늑대]

아무래도 저렴한게 좋기는 한데, 동네 정비소에서 넣어야 할 것을 넣지 않거나 저질품을 고품질 제품이라 속여서 넣는 경우를 종종 경험해서 쉽사리 가기가 꺼려집니다. 솔직히 오토큐에서도 그런일을 벌이는 곳이 있다고는 하던데... 아무 생각없이 믿고 맏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지방에 오니 더 합니다.

[천하귀남]

공임나라는 내가 엔진오일이나 부품 구해서 사들고 가면 미리 공지된 공임만 받고 교체하는 것이 기본모델입니다. 그러니 저질품 걱정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사전에 거기 있는 오일 지정하고 가서 현장에서 오일이 주문한 것과 맞는지 보여주고 교체해서 별다른 의심은 안들더군요.

다음에는 오일 사들고 가서 교체해 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현대순정 터보엔진용 오일이 의외로 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