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무선 마우스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것이 4번째 이 모델과 동일한 TG것 까지 치면 6번째인가 합니다.
5000냥이라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것 없는 다이소를 못 봤을 만큼 흔해서 사용중인 마우스가 이상하면 2~30분 안에 구해올수 있는 점이 정말 무시무시 합니다.
다만 내구도는 형편 없습니다. 잘하면 1년, 여차하면 5개월인가 합니다.
그래도 사무실이 용산 근처가 아닌 이상 인근 오피스디포니 문구점등에는 이것보다 조금 나은 품질의 물건이 만원 넘게 달라고 하니 얼마 못 갈것을 알아도 이것 쓰긴 합니다.
물론 많이 사용하는 PC는 따로 로지텍이나 MS것으로 구해두긴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땜빵용 마우스입니다.

기존 마우스는 무선 풋 스위치로 개조해 봐야겠습니다. 툭하면 고장나는 물건 인두로 지져 주겠습니다.
덧글
전자, 과학 관련으로는 생산량이 폭증하면서 가격이 1/10으로 떨어지는 물건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과거 무선 마우스에 들어가던 2.4Ghz통신 회로가 2000년 중반에 복잡한 부품으로 수만원을 이던것이 지금은 1000원짜리 칩 안에 포함될만큼 가격 내려갔습니다. 그러니 마우스 가격이 이 모양입니다.
시장에 수요가 있으니 기술이 연구되고 새로운 방법을 찾으면서 가격이 믿기지 않을만큼 떨어지는 경우는 많습니다. 유통라인이나 마케팅 등에 터무니 없는 비용이 들어가 비싼 물건이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