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타는 자전거에 속도계가 고장났습니다. 인트넷에 3000원에 돌아다니는 속도계가 많은데 이게 은근히 고장이 잦아 4년 전에 구한 3개가 다 고장났습니다.
마침 다이소에서 속도계를 팔더군요. 인터넷 싸구려와 같은 회사 제품으로 보이긴 하는데 품질은 이쪽이 더 좋습니다.



앞 스포크에 센서를 잘 부착 합니다.핸들을 좌우로 틀어도 길이가 여유있게, 또 브레이크나 다른 부위와 간섭 안되게 주의합니다.



이후로 설명서에 나온 바퀴크기 정보 넣어주면 됩니다. 오래전에는 이렇게 달고 스마트폰 GPS속도계와 비교해 맞추고 했는데 요금은 대충합니다.
자전거에 소소한 재미라는 면에서 속도계는 참 유용합니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힘과 나오는 속도를 통해 자전거 상태를 파악하기도 쉽고 무었보다 내리막 등에서 과속인지 아닌지 판단하는데 중요합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