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것도 없는데 TV팔아먹을 궁리만 하는 8K

이번 IFA 2019에 삼성과 LG가 8K TV를 내놨습니다.

그런데 실상 현재로는 볼수 있는 8K 콘텐츠가 전무 하더군요.

확인해 보니 8K장비가 프로급으로도 이제나 시작입니다. 위의 카메라는 나오긴 했는데 이녀석 위의 카메라 본체와 렌즈등을 구성하면 1억이 넘더군요.

편집등의 장비는 이제서나 4K가 본격된 상황이니 8K는 아직 멀었지요.

장비가 이러니 현재 나도는 8K는 영화등으로 나온 작품이 없습니다. 사실상 실험 영상위주라 보면 되겠군요. 일반 영화 전체의 8K는 올해 들어 와서 유럽에서 촬영 들어갔다는 말은 있습니다.

뭐 도쿄 올림픽이 8K시험 한다고 하지만 그것 콘텐츠가 얼마나 될것인가 합니다. 유튜브에 8K영상 올라온것 재생한다 해도 이것이 시험영상이지 스토리 갖춘 영화는 아니겠지요.

4K가 공중파 방송도 안한 상황이고 8K 헐리웃 영화도 없는 이상 아직 이것을 구매할 시기는 멀어 보입니다.
오히려 4K도입 과정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한 6년은 기다려야 영화 많이 보는 분들이 구입 가능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TV방송이 8K가 되는 날은 여전히 멀겠군요.

그만큼 지금도 한참 기술이 개발되는 과정에 있는 8K입니다. 4K TV먼저 구입한 분들 중에 4K공중파 규격이 나중에 선정되 방송수신이 불가능한 TV라는 웃기는 상황이 오기도 했으니 광고만 보고 TV를 구했다 피보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P.S
모바일은 다운로드 용량이나 시간의 문제와 작은 화면 크기로 인해 4K는 커녕 1280*720의 HD해상도로 시청하는 유저가 적지 않습니다. 국내 OTT쪽 에서 그런 말이 나오더군요. 여기에 구작 콘텐츠중 원본 자체가 HD이하인 것도 여전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