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에는 USB-C단자가 달려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제가 쓰는 노트북의 경우 USB 3.1단자와 USB-C단자가 너무 가까워서 둘을 동시에 쓰기가 어렵더군요. 단자가 3개인 노트북인데 하나는 마우스 동글을 사용중이고 사진에 나오는 검은 케이블은 노트북 쿨러용이라 저 USB-C단자도 쓰긴 해야 할 상황입니다.
찾아 보니 스마트폰에서 USB-C단자와 USB기기를 연결하는 호스트 케이블을 쓰면 이걸 어찌어찌 연장 가능합니다.

최근 차기 USB4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냥 썬더볼트 프로토콜 도입하고 USB-C커넥터로 통일할 모양새 입니다. 구형 USB -A단자 하나 정도는 남겨 놓겠지만 그래도 이쪽의 크기가 작기도 하고 속도나 전송용량이 압도적이니 빠른시일 내에 봤으면 싶군요. 뭐 그래야 한 2~3년은 걸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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