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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로 보는 4K 해상도 도입의 역사 by 천하귀남

국회 도서관의 정기간행물 자료실은 해방이후 잡지 자료가 잘 모여있고 최근 4년정도의 자료가 개가식으로 비치되 현대의 변화된 내용을 알아보기 좋습니다.

머지않아 본 방송이 시작될 4K영상 역시 어떤 변화를 해왔는가 볼겸 비디오 플러스 라는 잡지를 한번 이어 보겠습니다.
비디오 플러스는 방송+케이블TV 등의 상업방송 분야를 다루는 전문잡지입니다.

2009년 1월입니다.
4K시연이 있었다는 내용을 빼고 언급이 없습니다. 잡지에 올라오는 장비 광고역시 HD가 대부분이고 가끔 1080i언급입니다.
영화와 달리 방송쪽은 4K가 쉽게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2010년에 들어서도 4K언급은 없습니다. 오히려 FHD관련 보급이 늘어나는군요.




2011년 잡지에서 전시회 출품된 모델 하나의 언급은 있지만 가격이 9000만원이니 아무리 돈 많은 방송국이라도 쉽지 않겠지요.





그런데 12년 부터 4K언급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4K, UHD의 언급이 늘어난 이유의 하나는 ITU총회를 거치면서 4K기술 표준 특히 전송포멧등이 확정된 이유가 큽니다.







13년 들면서는 광고에 나오는 기기도 4K지원이 활발해집니다. 물론 가격이야 아직 천만원운운 하는 단위니 무시무시 하지요.




15년 부터는 대여업체 장비에도 나올만큼 상업촥영분야는 많이 보급된 상황입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보급과 변천이 한번에 확 오는군요.

15년쯤 되면 4K촬영 가능한 미러리스도 있고 이걸 이용해 방송 촬영한 기록도 나오는군요.






뭐 이미 대세는 정해진 상황이고 보면 잡지의 메인 타이틀만봐도 확실해 집니다.



그래도 4K 보급의 과정을 보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는 했습니다. 업체들이 장비를 교체하고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인력들의 숙련도도 높아져야 하니까요. 촬영을 나가 장비의 한계로 드론 촬영은 HD로 했다는 언급도 나오더군요.

여하간 수많은 분들의 노력덕분에 이제 4K 공중파 방송의 전국 실시 직전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이걸 보면서 드는 또 다른 생각은 4K가 이정도였는데 8K는 얼마나 걸릴것인가 하는 부분과 아직도 남아있는 FHD이하 생상도 콘텐츠들입니다. 개인적인 장비 구입시에는 고려할 요소긴 합니다.





덧글

  • 루루카 2019/03/15 18:03 # 답글

    일단, 4K로 전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빠르고 쉽지는 않을거에요.

    현재 방송용 송출 장비, 영상 녹화/재생하는 쪽의 장비가 이거다 할만한 물건이 없는 상황이고, 특히 제작/편집쪽 장비가 생각보다 부진해요. 국내에서 주요 지분을 차지하는 Omneon은 아예 주조정실 송출용이라고 못 박아버린 상황이고, 또 다른 주요 장비 업체 중 하나인 GrassValley 쪽 역시 4K 쪽으로 이렇다할만한 뭔가를 내지 못하고 있죠. SONY 쪽도 몇 가지(서버/데크 이원화된) 장비를 계속 선보이고는 있지만 하나같이 2% 부족한 장비들이라... (M본부의 경우는 아예 자체 제작 장비 쪽으로도 비중이 있지만, 이건 이것대로 또 재밌는 상황이고요.)

    이 상황에서 최우선적으로 4K로 전환될 콘텐츠는 뉴스에요. 뉴스 같은 경우는 말씀셨듯 자리를 잡아가는 카메라 쪽 덕에, 카메라 소스의 4K 전환은 비교적 수월하므로 나머지 서버 송출 영상은 HD로 사용하더라도 4K 방송으로 취급되기 때문이죠.

    아마 짧은 시간안에 이렇다할 확실한 장비는 나오기 어려울거라 봐요.
    (물론, 이 문제의 한 축은 아직까지도 리니어 장비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기존의 편집쪽 사람들의 마인드 역시...)
  • 천하귀남 2019/03/17 09:17 #

    일단 공중파 전국망이 4K로 송출을 시작하면 많은 소스들이 4K로 전환시작하겠지요. 이걸 노린 장비등의 출시도 더 늘어나겠습니다.
    뭐 그래도 이제서나 FHD전환하는 곳도 많은 것처럼 아직 5~6년 지나도 4K전환 안하는 곳도 꽤 많이 남아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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