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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노트북 쿨러 만드는 중 - 바람이 너무 센것도 문제 by 천하귀남

가지고 있는 노트북의 흡기 구조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 CPU사용이 좀 되면 소음이 세지더군요.
그래서 마침 구로공구상가 나갔다가 쿨링팬만 전문으로 파는 업체에서 블로우 팬을 팔길래 하나 구해 만들었습니다.

블로우팬은 일반 프로펠러식 쿨링팬과 달리 원심력을 이용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데 좁은 단면에 꽤 강한 바람을 만들어 냅니다.
노트북 바닥에 살짝 뜬 공간으로 바람을 밀어 넣기에 좋아 보이더군요.

다만 이런 쿨링팬 상당수는 12V가 기본입니다. 전 휴대용으로 USB전원을 생각하니 5V를 구해야 하다보니 이리저리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전원 케이블은 휴대폰쪽의 마이크로5핀 케이블이야 넘치나 적당한것 하나 잘라 팬에 이어주면 됩니다.
문제는 5V 0.35A팬이면 적당할줄 알았는데 이거 출력이 세더군요. 잉잉대는 바람소리도 강하고 나오는 양도 많습니다. 제일 약한 놈으로 고른 것인데 이정도면 더 출력 센 물건은 장난 아니겠군요.

결국 중간을 잘라 3W 20옴 정도의 저항을 달았는데 이것은 너무 약해지더군요. 두개 병렬로 연결해 저항을 10옴으로 줄이면 약하긴 해도 소음이 약간은 있습니다.

12~15옴 정도의 저항을 따로 구하기는 해야겠는데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이 별로 없군요. 온라인 주문하면 되지만 이런 저항 한개에 10원정도라 배송비가 더 크니 골아픕니다.

덧글

  • lunic 2019/02/27 19:02 # 답글

    노트북 쿨러 제품군 중에 방열구에 붙여 쓰는 흡입식 제품이 있더군요. 그렇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요?
  • 천하귀남 2019/02/28 17:24 #

    지금의 노트북이나 맥북에어 같은 경량 노트북의 경우 배출구가 위쪽의 모니터 경첩방향에 있는 것이 좀 됩니다.
    이런식은 방열구에 뭔가 붙이는 것이 어렵더군요.
  • 함부르거 2019/02/28 11:56 # 답글

    저항이란 게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의 대표적 사례죠. 싸고 막 굴러다니는 거 같은데 일반인이 한두개 쓰려면 은근히 구하기 힘든… ㅎㅎ 가장 좋은 건 전자쪽 일하는 지인한테 얻는 건데 말입니다.
  • 천하귀남 2019/02/28 17:26 #

    지금처럼 특정 저항만 구해야 하면 별수없이 주문하긴 해야 할듯 합니다. 아님 토요일 쯤에 한번 나가보긴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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