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도서관입니다. 여기의 또 다른 특징의 하나는 국내 발행 정기간행물의 대부분이 보관되 있다는 부분입니다. 다만 워낙 양이 많다보니 일정기간만 개개사기 서고에 두고 이후는 폐가 서고로 옮깁니다.
최근에 가보니 이 개가식 서고의 보관기간이 3년으로 변경됬군요. 올해, 작년, 제작년의 양입니다. 덕분에 서고가 상당히 슬림해졌더군요.

그게 무슨 대수인가 싶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전의 개가식 보관기간은 10년이었습니다. 서고에서 10년전의 잡지를 마음대로 뽑아볼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어느 분야의 기술 변화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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