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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자전거 전용 차로 - 미묘하게 아쉽네 by 천하귀남

종로를 버스 중앙차로로 변경하면서 추가적으로 자전거 전용 차로 역시 새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번 이용해 봤지요.

시작은 세종로 동아일보 구사옥 부터 시작합니다. 침범시 과태료에 대한 안내가 있군요.

실제로 많은 단속요원이 배치되 있습니다. 헌데... 이분들 적극적으로 잡지는 않더군요.

차량이 침범 못하게 하는 가드레일도 가끔 있습니다. 이건 잘못하면 사고유발하기 좋은 물건이라 무조건 설치 하는 것은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종로2가쯤에서 문제가 보이는데 맨 오른쪽 횡단보도에 자전거 횡단표시가 또 있습니다. 이것이 기존부터 있었던 것인가 한데 왼쪽에 새로 그린것 말고 다소 꺽이더라도 기존것 이용하는것이 어떨까 싶군요.

왼쪽은 차량의 직진 신호에 맞춰 건너는 것인데 이경우 좌회전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습니다. 오른쪽은 횡단보도 신호에 맞추는 것이라 좌회전 차량의 위험은 조금 덜한 편입니다. 




완전개통이라더니 세운상가 지나서 종로 4가방향으로 일부는 없군요. 도로폭 문제인가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서부터는 단속인원 배치가 뜸하군요. 하기야 있어도 제대로 잡지 않습니다. 뭐 나름의 전시효과는 있으니 오토바이들이 눈치 보기는 하더군요.


4가인근인데 무단주차는 여전합니다.


동대문 다오니 여기도 무단주차 역시 단속인원이 뜸합니다.

이 종로자전거전용도로의 경우 차라리 옆의 청계천변길을 좌우 양쪽을 이용해 세종로 방향까지 들어오면 쉽습니다. 이미 청계7가까지 그렇게 되있으니 그걸 연장하면 어떨까 아쉽습니다. 청계로는 2차선이지만 1개 차선이 불법주차로 반차선분정도 잠식되 자전거 단방향으로 다닐만큼 차선여유는 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설치하는 차선은 상가가 아닌 청계천쪽으로 난 길이라 상가에 짐 내리는 차량과 부대낄 염려도 없지요.


여하간 근 7년간 박원순시장의 자전거 관련 정책은 조금씩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효과는 별로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따릉이 설치는 참 잘했는데 정작 따릉이가 다닐 도로라는 부분에서는 점수를 좋게 못주겠더군요.

자전거 다니기 뭐한 자전거 우선도로따위보다 교통량 적은 도로 이용해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도폭 좁다고 보행자 출동 위험으로 자전거 내려서 끌고 다니라는 표시를 어지간한 한강 다리에 다 해놨는데 평상시 보행자 거의 없는 2Km짜리 다리에 그러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합니다. 

덧글

  • 2018/04/19 17:5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4/22 14:5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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