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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션으로 보는 프랑스의 영토확장 by 천하귀남

지도를 들고 떠나는 시간여행자의 유럽사 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봤습니다. 시대별로 이러저런 정보를 지도에 표시해 주니 이해하기가 좋더군요.

그런데 프랑스 지도를 보니 이거 참 장난 아니게 영토를 늘렸더군요. 특히 독일과의 접경에서 밀고 들어간 거리가 정말 상당합니다.
글로 서술된 역사서도 좋지만 이렇게 지도와 다양한 표를 이용한 역사서는 정말 정보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덧글

  • 잡글러 2019/11/21 10:21 # 삭제 답글

    프랑스가 독일입장에서는 날강도같은 놈들이죠.신성로마제국시절 넓었던 독일영톨르 프랑스가 계속 지랄하면서 야금야금 갉아먹어서 지금의 독일 프랑스 국경선을 보면 프랑스가 찌르고 독일이 움푹 들어간 모양입니다.프랑스가 야금야금갉아먹어대는 것을 그나마 비스마르크가 보불전쟁으로 간신히 알사스로렌지역을 선점해서 막어놓긴했지만 1차대전 패배후 다시 뺏겼죠.그바람에 슈바이처박사가 졸지에 독일에서 프랑스로 국적이 바뀌는 비극이...오죽했으면 유럽의 평화주의자 비스마르크가 프랑스만큼은 왕띠고립시킬려고 모든 유럽국가들과 손을 잡았는지 그 고충을 알만하죠.뭐~빌헬름2세 또라이가 다 망쳐놨지만요.히틀러가 나쁜놈이이긴 하지만 프랑스에 그 정도로 강경하게 반항안했다면 독일은 루르나 주테텐란트도 뺏겨 독일서부지역 태반이 프랑스 영토가 될 뻔했죠.사람들이 대부분 1,2차대전 큰 전쟁 때문에 독일이 나쁜나라인줄 알지만 유럽의 진짜 깡페국가는 프랑스였어요.근대 현대 동안 가장 많이 전쟁을 일으킨것도 프랑스구요.오죽하면 영국이 학을 떼면서 원수처럼 여겼나는...(ㅋㅋ졸지에 프랑스 안티가 됐군요.프랑스에 대한 악감정은 없어요.)
  • 천하귀남 2019/11/21 15:55 #

    저 지역의 환경이나 조건이 의외로 복잡하더군요. 일단 영주들이 신성로마와 프랑스 사이에서 줄타기 해댄 부분도 있고 브루고뉴라는 왕에 맞먹는 영주의 소속이나 지역 주민들의 언어도 왔다 갔다 하니 여러모로 재미있는 구역입니다.
  • 잡글러 2019/11/22 08:16 # 삭제 답글

    독일 서쪽 영토를 갉아먹으면서 프랑스가 영토를 넓힐 수 있던 이유는 많겠지만 아마도 당시 프랑스와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상황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프랑스는 백년전쟁에서 영국 잉글랜드 왕국과 승리해서 왕의 중앙집권화가 시작되고 나라가 점점 결속되가는 반면,신성로마제국은 껍데기만 제국이지 내부사정은 각 지방영주들의 입김이 강해 사실상 소국들의 집합체였죠.신성로마 황제라는 인간은 중앙집권강화나 영토문제는 뒷전이고 로마교황과 교권다툼이나 해서 카놋사굴욕,아비뇽유수같은 뻘짓만 하며 시간을 보냈고 그사이 프랑스는 힘을 키워 영토확장을 한것 같아요.님이 말한 것처럼 프랑스와 신성로마의 영주들의 이해관계로 복잡하게 얽힌 문제도 한 몫을 하겠구요.브루고뉴는 프랑스에겐 한때 독이었죠.브루고뉴때문에 잔다르크가 영국에 팔려 처형당한 일도 있고요.아무튼 프랑스도 중세에는 독일못지않게 영주들 입김이 강한 지방분권국가였지만 독일보다 일찍 중앙집권화를 이룬것을 보면 그 결속력이 대단한 것 같네요.만약 신성로마제국이 프랑스 카페왕조보다 먼저 내부 결속이 강했다면 아마 프랑스가 영토를 이렇게 많이 넓히기는 어려웠을거에요.한마디로 옆나라의 내부분열을 잘 이용해먹은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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