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의 결과이긴 하지만 TV보유 수량이 점점 줄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군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731165530&lo=z40

그러나 이것이 텔레비젼 이라는 미디어영향력이 줄어든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용시간의 통계를 보면 TV시청 시간 자체는 여전히 비중이 높고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광고시장을 봐도 여전히 TV광고의 비중이 제일 크고 역시 성장중이라는 부분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TV라는 기기로 보는 비율이 줄어드는 것이지 결국 다른 기기인 스마트 폰이나 PC를 이용해 보기는 마찬가지 라는 뜻이 아닌가 합니다.
인터넷망이 발전했고 이걸 4G이동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보는 비율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듯 하군요. 다만 더 장기적으로 보면 TV를 보지 않고 모바일로만 미디어를 이용하는 젊은 세대 비율이 높으니 장기적으로는 비중이 역전될 날이 올듯 합니다.
P.S
저 위의 통계를 보니 스마트폰은 다른 기기의 영역을 잠식하는 부분도 있지만 항시 휴대 가능하다는 특성으로 인해 자투리 시간에 이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덧글
마루에 한대, 조부모님 방에 한대 .. 가끔 큰방에도 한대 식으로.. 그런것 처럼 가족끼리 큰집에서 사니 저런거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_+;
그러다가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TV가 줄어들기 시작하나 봅니다.
요즘 혼자사는 젊은 사람들은 TV 없는 경우 많더라고요.
내가 보고 싶은것을 언제나 볼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