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10%정도 더 넣으라고 합니다. 공기압이 낮으면 가뜩이나 뜨거운 여름철 도로에서 접지 면적이 늘고 타이어의 변형과 마찰로 타이어가 터질 위험이 더 커서라고 합니다. 부수적으로 연비향상 효과도 있다는군요. (관련기사)



마침 차량용 펌프도 구입해 놨으니 10%정도 더 넣어 39psi로 맞춥니다. 조금 더 넣어도 된다는데 일단 이 정도로 합니다.



헌데 이 펌프 소리가 참 우렁차군요. 집에서 에어브러쉬용 에어컴프레서 용도로 쓰는건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무리일듯 합니다. ^^
덧글
좋은 글에 고춧가루 뿌리는 것 같습니다만...
일반 사용자들은...
신경끄고 그냥 타고 다니면 됩니다...
그냥 타고다닌다해서...크게 문제될 것도, 뭔가가 갑자기 일어날 일도 없어요...
(편차치래야 기껏 2~3%일텐데...이런 거 일일이 신경 쓰다간 노이로제 걸려서 일찍 죽어요)
전문가놈들 논리대로라면...
모든 윤전자들은 1급 정비기사에 준하는 자동차 지식을 습득하고 있어야 할걸요...
다만...
1년에 한번 정도는 필히 점검받고 타고 다니자...
(저는 봄 가을에 한번씩 1년에 2회 점검받습니다...)
(그래서 그런지...96년식 무쏘지만...아직도 훌륭해요...)
타이어의 공기압은 외기온도나 주행상태에 따라 어느정도 들쭉날쭉하기에..관리해줄려면
공기압게이지로 계속 관리해주는것이 맞다고봅니다.
저도 소리가 우렁차서 쓸땐 가방덮고 꼬옥 끌어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지만 주택가 골목이라 괜시리 신경쓰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