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들려보니 자전거 속도계도 나왔더군요. 딱 중국제 선딩 속도계인데 싸면 3000원에 나돌기도 하지만 배송비 없이 다이소에서 구하는 것도 좋겠다 싶은 가격입니다. 그나저나 참 취급 안 하는 물건이 뭔가 합니다. ^^;
최근 명동의 빌딩하나가 통째로 다이소 매장이 됬다고 하던데 종로 나간김에 들러보니 생각외로 별로입니다.



최근 명동의 빌딩하나가 통째로 다이소 매장이 됬다고 하던데 종로 나간김에 들러보니 생각외로 별로입니다.
높이는 높은데 한층의 면적이 제한적이라 그리 물건이 다양하다 보이지는 않는군요.

오히려 그런면에서는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에 새로생긴 쪽이 더 다양합니다. 여기는 면적이 하도 크니 물건을 채우다 채우다 중복으로 넣은듯한 상황입니다.

의외로 다이소의 물류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12년경에 1100억대 물류 센터를 지을때도 국내 최대크기였는데 이제 부산에 2000억대로 새 물류 창고를 추가하고 이건 전보다 1.6배가 더 크다고 하는군요. 역시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렇게 어마무지한 물류 능력이 있으니 나날이 취급 품목이 늘어도 꽤 저렴한 가격을 유지 가능한가 봅니다. 이러저런 중소 잡화상들에게는 경쟁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덧글
참고하세요
도난방지용으로는 LoRa와 같은 사물인터넷용 전용통신을 이용해 전국 어디로 가든 추적 가능한 장비도 나오기는 했습니다. 이건 한달에 천원정도의 통신비를 내기는 해야합니다. 하지만 장비 자체 가격이 좀 애매하더군요.
여하간 사물인터넷 운운하는 장비는 많은데 언제 어디서나 통신연결을 저렴하게 가능한 장비가 아직은 만족스런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2~3년 안에는 가시화 될것 같기는합니다. 그리고 좀더 기다리면 5G 통신에 IoT용 데이터 통신이 표준으로 들어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가능해 지기는 할겁니다.
http://elliptigokorea.co.kr/?Page=p02c01
http://elliptigokorea.co.kr/?Page=p04c03
전 생각중인데 참고하세요
근데 이런거 타다 넘어지면 그 수리비가...
안타고
한번 구경이나 해보는것도
제품 가격 자체도 프리미엄 붙일려고 일부러 소량생산해 가격올린것으로 보이는데 마음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