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당수의 이미지 파일은 기본적으로 JPEG포멧을 사용합니다.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고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사진의 상당수가 JPEG기반입니다.
헌데 애플이 iOS11부터 HEIF라는 새로운 포멧을 OS내 기본 이미지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High Efficiency Image File Format 고 효율 이미지 파일 포멧이라는 단어의 약자라고 합니다. 4K영상에서 표준 압축 방식으로 사용될 HEVC(H.265) 코덱을 이용한 이미지 라는군요. (관련기사)
주요 특징은 기존 JPEG의 절반정도로 이미지 용량이 줄어든다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10비트 컬러, 투명 부분을 담당하는 알파채널의 기본 지원과 한 파일안에 다수의 이미지를 내장하는 기능 및 이미지 안에 회전, 크롭등의 다양한 부가 정보를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걸보면 GIF와 PNG의 대체까지 고려한 포멧이군요.
애플이 직접 만든 독점 포멧은 아닙니다. MPEG-H Part 12 (ISO / IEC 23008-12)의 국제 표준으로 2013년에 시작해 2015년 중반에 발표됬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업체가 이용가능합니다.
아직 이걸 재생해 볼수 있는 뷰어가 적기는 합니다만 주요 웹브라우저에는 적용되 해당 이미지를 볼수 있습니다. 헌데 끌어다 놓기로는 안보이고 HTML태그를 짜야 볼수 있군요.
호환/재생의 문제가 있기때문에 iOS에서 SNS등에 올릴때는 자동으로 jpg로 변경해 올리는 과정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용량이 적은것은 장점이지만 압축코덱의 문제로 이 이미지를 대량으로 변환하려면 시간이 좀 더 들어갈듯 하군요. JPG가 처음 나돌던 시절에도 이 문제 때문에 일부러 GIF나 PCX포멧을 선호하던 사람도 있었지요. 뭐 90년대, 초고대 문명의 일이긴 합니다. ^^;
헌데 애플이 iOS11부터 HEIF라는 새로운 포멧을 OS내 기본 이미지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High Efficiency Image File Format 고 효율 이미지 파일 포멧이라는 단어의 약자라고 합니다. 4K영상에서 표준 압축 방식으로 사용될 HEVC(H.265) 코덱을 이용한 이미지 라는군요. (관련기사)
주요 특징은 기존 JPEG의 절반정도로 이미지 용량이 줄어든다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10비트 컬러, 투명 부분을 담당하는 알파채널의 기본 지원과 한 파일안에 다수의 이미지를 내장하는 기능 및 이미지 안에 회전, 크롭등의 다양한 부가 정보를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걸보면 GIF와 PNG의 대체까지 고려한 포멧이군요.
애플이 직접 만든 독점 포멧은 아닙니다. MPEG-H Part 12 (ISO / IEC 23008-12)의 국제 표준으로 2013년에 시작해 2015년 중반에 발표됬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업체가 이용가능합니다.
아직 이걸 재생해 볼수 있는 뷰어가 적기는 합니다만 주요 웹브라우저에는 적용되 해당 이미지를 볼수 있습니다. 헌데 끌어다 놓기로는 안보이고 HTML태그를 짜야 볼수 있군요.
호환/재생의 문제가 있기때문에 iOS에서 SNS등에 올릴때는 자동으로 jpg로 변경해 올리는 과정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용량이 적은것은 장점이지만 압축코덱의 문제로 이 이미지를 대량으로 변환하려면 시간이 좀 더 들어갈듯 하군요. JPG가 처음 나돌던 시절에도 이 문제 때문에 일부러 GIF나 PCX포멧을 선호하던 사람도 있었지요. 뭐 90년대, 초고대 문명의 일이긴 합니다. ^^;
덧글
이놈이든 BPG든 HEVC 기반이기에 별 희망 없을겁니다.
물론 사람들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요.
그리고 JPG는 너무 오래되고 너무 한계도 많아서,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MS는 HDP 구글은 WebP를 내놓고도,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기본 포맷을 안 바꿔서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레거시 따위 씹는 애플은 화끈하게 바꾸네요. 환영합니다. 이렇게라도 새로운 코덱이 널리 퍼지고 쓰여야 합니다.
다만 기존의 JPG영역도 나름 확고하니 이게 얼마나 퍼질지는 지켜봐야지요.
이런식으로 홍보 하고 나온적은 많지만
포맷은 좋다고 치더라도 경로의존성이니
혼자 깨시민짓한다고 ...
맞다 깨시민짓하는 애플이라
가능할지도
썬더볼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eif가 성공하고, 다른 회사도 자극을 받아서 망할 jpg가 새로운 규격으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엔드 유저가 이런것까지 세세히 골머리 아프게 모두 알아야 할 필요는 없겠죠...)
그냥 던져주는대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말한다면
기존 사용하던 것에서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개선된것이라면...소비자는 이득이라는 겁니다...
애플이 어느 방향이건 상관없이 그냥 꼽으면 되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처음 내 놓았을 때...케이블 장사하네 어쩌네 벼라별 소리를 다 들었지만...
아이폰 사용하다 갠역시 사용하거나 갠역시 사용하다 아이폰 사용해 보면...이게 얼마나 편리한건지 알게되죠...
저 위에 별 희망없다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뭔가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니까 애플이 하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만 안드로이드와 일반 카메라에 어느 이미지가 채택되느냐가 제일 큰 관건 아닐까 합니다.
애플도 그 때부터 표준화 과정에는 꼭 참여합니다. 애플이 표준으로 밀기 시작했다는 건,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어느 정도 맞춰 놓고 시작하는 겁니다.
예전에 HTML5 웹 동영상 표준 파일 선정 때 OGG Theora, WebM 등이 h.264의 경쟁 상대로 떠올랐을 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합심해서 h.264의 라이센스를 무료로 풀어버려 표준으로 만들죠.
이미 메이저 회사들 간에 모종의 거래가 있을 것 같네요.
이쪽이 뭐를 채택하느냐에 따라 대세가 결정될 듯 하군요.
근데 걔네들은 다른거 밀고 있었군요.
http://ppss.kr/archives/66363
플리커를 통해 본 통계로 유추하면 2017년인 지금도 사진의 40%는 DSLR과 일반 카메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봐야하니까요.
이 문제 때문에라도 카메라에서 채택될 포멧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웹브라우저/모바일OS/스마트폰쪽은 구글이 주도권을 쥐고 있기는 하지요.
지금까지는 어떻게던 jpg를 꾸역꾸역 써 왔지만, 이제는 광색역과 HDR 때문에라도 더 이상은 못 씁니다. 그 가운데도 애플은 스마트폰과
PC 광색역의 선두 주자로 광색역 지원을 거의 모든 제품으로 늘려가고 있으니, jpg의 한계가 더 뼈저릴 겁니다. 또한 지금 애플 제품은 전부 HEVC 하드웨어 인코더/디코더 내장이니, HEIF 가속은 당장 될 겁니다.
특히 웹브라우저/모바일/스마트폰의 영역에서 MS와 구글이 뭐를 고르냐가 관건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