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치 이상이 평균이 되가는 TV시장

올해부터 50인치 이상의 TV가 TV시장의 절반을 차지할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뭐 이유야 TV의 가격하락이지요. 50인치 100만원대 모델이 이미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해상도는 볼것없이 UHD가 기본입니다. 65인치도 내년이면 100만원대로 내려올거라 하는군요. 해상도가 낮은 Full HD모델은 지금도 100만원 이하가 보이는 상황입니다.

상당수 모델이 UHD해상도로 넘어가는 조짐이 보이기는 합니다. 패널가격은 UHD나 Full HD나 큰 차이가 없다고 하니 기왕이면 다홍치마 겠지요. 물론 본격적으로는 UHD전국 방송이 개시되는 시점부터 콘텐츠가 폭증하면서 제 값을 할겁니다.

그리고 프리미엄TV시장은 여전히 너무 멀군요. 나름 고급형이라할 200만원 이하 50인치 모델이 프리미엄 TV의 QLED니 OLED니로 가버리면 600만원이 되버리는 상황이면 정말 손이 가지 않습니다. 400만원 차이인데 이정도 돈이면 다른것 할것도 많은것이 고민이지요.

P.S
헌데 정말 50인치 이상이 평균 크기일까 하는 부분에서 의문이 생기기는 합니다. 중진국 이하의 TV수요도 있고 최근 추세인 모바일을 통한 TV시청이나 TV겸용 모니터나 PC를 이용한 스트리밍 TV시청도 있으니까요. TV가 연간 2억대 판매되기는 합니다만 모니터와 노트북의 판매량도 연간 3억대, 스마트폰은 연간 16억대가 팔리는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최근 넷플릭스 가입자가 미국의 케이블TV시청자수를 넘었다는 부분도 주목할만 합니다.

뭐 TV전용 패널의 수급량만으로는 저 위의 통계가 맞겠지만요...

덧글

[ㅇㅇ]

uhd 영상은 사실 50인치 이하는 좀 문제가 있죠

풀hd 영상의 최저 인치가 24인치인걸 감안하면 uhd 영상의 최저 인치를 50인치로 봐도 무방

그리고 uhd tv 가격이 저렴했다고 쳐도 국내에서는 지상파 uhd 방송 보려면

얄짤없이 삼성 엘지 티비만 구입해야 되니

가격적 메리트가 그닥이네요

중소기업이나 외국기업제품 살수가 없음

[천하귀남]

하긴 UHD를 보려면 화면 크기 자체가 크기는 해야겠군요.

현실적으로 UHD콘텐츠는 IPTV/케이블 사업자가 대신 수신해 셋탑박스에 전송해 보는 경우가 절대 다수입니다. 이러면 UHD방송과 업체의 콘텐츠 까지 볼 수 있습니다. 지상파 UHD만 직접 수신해 볼 가구는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과거 디지털전환때도 디지털 직접 수신비율은 10%정도였습니다. 이정도 비율이면 UHD방송 직접 수신가능한 전용TV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셋탑박스나 PC등과 연결할 HDMI단자만 있으면 됩니다.

[ㅇㅇ]

그리고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왜 이글루스 블로그는 비로그인 덧글의 아이피 전체보기 운운을 강조하는 걸까요?

다른 블로그도 덧글 아이피 보기 기능 기본적으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글루스 블로그 자체가

타인에 대한 개인 블로그의 폐쇄성을 옹호하기 때문인가요?

이글루스 블로그 운영진의 사고방식이 궁금하네요

그렇게 폐쇄성이 좋으면 차라리

오프라인으로 일기를 쓰던가

[JOSH]

음...그 부분은 개인정보의 사용에 대한 공지로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글쓴이의 IP 나 정보가 서버에는 남습니다만...
아무런 고지 없이 업체가 그걸 남에게 알려줄 권리는 없습니다.
보통 회원들에게는 일부 마스킹 해서 보여줍니다.

당신의 개인정보인 IP 가 고스란히 남에게 알려질 수 있습니다.
하는걸 공지하는 것입니다.

- - -
전체보기 설정은 이글루스의 기능이지만 그걸 사용하는 것은 블로그 주인이 설정하는 것입니다.

[다물]

크기보다는 금액에 맞춰서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작은 원룸이어도 TV 가격 저렴해서 큰 것으로 많이 구매하더라고요.

[천하귀남]

가지고 있는 금액에서 제일 큰 화면으로 고르는 경우가 많을 거라 봅니다.
평균TV구매가격이 100만원 정도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Full HD해상도면 50~60인치대도 무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