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잘한 차였나보네요. 좋은걸 고르셨나 봅니다. 에어컨 필터는 솔직히 신경 안쓰면 그냥 넘어가는 부분인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한두해 정도로 교체하진 않더군요. 정말 냄새가 이상해지면 그때서야 떠올리는... 안전하고는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니 말입니다. 그나저나 저도 이제 슬슬 네발 차량을 하나 구입해야 할 것 같은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뭘 골라야 할까 고민이네요.
정말 상태 좋은 차를 구했습니다. ^^ 가격적으로 900~1000정도 중고차면 상당히 다양한 기종에서 별로 노후안된 차가 많더군요. 더군다나 중고는 옵션이나 사양면이 최고라 해도 동일 모델에서는 가격차이가 아주 크지않아 좋더군요. 저야 첫 차라 좀 과하게 고른 감이 없지는 않은데 덕분에 상태가 아주 좋군요.
정비소에서 이상없다고 하니 차를 잘 고르셨네요. 차량 하부도 상당히 상태가 좋은 편인데, 머플러(마후라)가 약간 삭아서 약 5년 정도 안에 교체해야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운행 중에 소리가 좀 크게 나기 시작하면 머플러 연결 부위 혹은 중간 부위가 삭아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인데, 그때 교체하시면 됩니다. 비가 올때 운행을 자주 하지 않고 차량 하부에 물기를 덜 맞히면 더 오래 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1년 단위로 교체하는 것이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먼지와 곰팡이 때문에), 냄새 날 때까지 그냥 쓰시는 분들이 많기는 하죠.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에어컨 냉매 체크는 하시면 좋고, 밸트가 2종류가 있는데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정비소에서 점검을 해줬는지 모르겠네요.) 차량을 계속 운행하시다 보면 정상적인 상태에서의 차량 소음과 상태를 알게 되기 때문에 운행하시다가 뭔가 이전과 다른 것 같거나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 싶을 때 정비소에 가셔서 수리를 받으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은 1만km 마다 교체하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뉴스에 의하면 더 오래 운행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차량 운행을 자주 안 한다면 4~5년 동안 교체를 안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일 상태를 직접 체크하실 수 있는데, 보닛(본네트)을 열어서 직접 확인하셔서 오일의 양이 부족하거나 색이 변색이 되었거나 떡이 져 있으면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정비소에 가실 때마다 워셔액 얘기를 하시면 아마 공짜로 하나 씩 넣어 주실 거예요. 앞으로 운행을 하시다 보면 정비소에 갈 일이 생길텐데, 일단은 동네 정비소를 단골로 다니시다가 어느 날 뭔가 수리비가 과하게 청구되는 것 같다 싶으시면 공식 지정 서비스센터에 가셔서 수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덧글
가격적으로 900~1000정도 중고차면 상당히 다양한 기종에서 별로 노후안된 차가 많더군요. 더군다나 중고는 옵션이나 사양면이 최고라 해도 동일 모델에서는 가격차이가 아주 크지않아 좋더군요. 저야 첫 차라 좀 과하게 고른 감이 없지는 않은데 덕분에 상태가 아주 좋군요.
차량 하부도 상당히 상태가 좋은 편인데, 머플러(마후라)가 약간 삭아서 약 5년 정도 안에 교체해야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운행 중에 소리가 좀 크게 나기 시작하면 머플러 연결 부위 혹은 중간 부위가 삭아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인데, 그때 교체하시면 됩니다.
비가 올때 운행을 자주 하지 않고 차량 하부에 물기를 덜 맞히면 더 오래 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1년 단위로 교체하는 것이 건강에 좋기는 하지만(먼지와 곰팡이 때문에), 냄새 날 때까지 그냥 쓰시는 분들이 많기는 하죠.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에어컨 냉매 체크는 하시면 좋고, 밸트가 2종류가 있는데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정비소에서 점검을 해줬는지 모르겠네요.)
차량을 계속 운행하시다 보면 정상적인 상태에서의 차량 소음과 상태를 알게 되기 때문에 운행하시다가 뭔가 이전과 다른 것 같거나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 싶을 때 정비소에 가셔서 수리를 받으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은 1만km 마다 교체하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뉴스에 의하면 더 오래 운행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차량 운행을 자주 안 한다면 4~5년 동안 교체를 안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일 상태를 직접 체크하실 수 있는데, 보닛(본네트)을 열어서 직접 확인하셔서 오일의 양이 부족하거나 색이 변색이 되었거나 떡이 져 있으면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정비소에 가실 때마다 워셔액 얘기를 하시면 아마 공짜로 하나 씩 넣어 주실 거예요.
앞으로 운행을 하시다 보면 정비소에 갈 일이 생길텐데, 일단은 동네 정비소를 단골로 다니시다가 어느 날 뭔가 수리비가 과하게 청구되는 것 같다 싶으시면 공식 지정 서비스센터에 가셔서 수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가 좋다고 하니 참 다행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