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PC나 스마트폰상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을 해야 할 필요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사이트 마다 패스워드나 아이디 정책이 천차만별이라 이걸 기억하는데 한계가 온다는 부분입니다.
대략 문제되는 부분을 따져 보면
1.아이디나 패스워드에 숫자,특수문자 강요
숫자던 문자던 아무렇게나 넣을때 보다 경우의 가짓수가 매우 줄어든다는 악순환이 옵니다. 실제로 이 부분은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더군요. 뭐 이건 정부쪽 방침이기도 한데 다른건 몰라도 특수문자는 빼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넣어야 할 글자수가 매우 제한되기도 하고 기억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이러면 어딘가에 적어둔다는 최악의 결과로 유도됩니다.
2. 기존 패스워드 사용금지
이것도 참 문제인 것이 이러면 결국 사이트 마다 다른 패스워드로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기억 못하는 사이트가 나오는것은 어쩔 수 없지요. 물론 이러저런 본인인증으로 풀면 되지만 사실상 이건 만능키로 악용되는것 아닐까 우려됩니다.
3. 일정기간마다 패스워드 변경
한 사이트로는 당연하다 할지 몰라도 관리사이트가 많은데 위의 기존 패스워드 사용금지까지 연계되면 완전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이러면 정말 적어 놓는것 이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여하간 이런 문제로 인해 나름 간편인증도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패스워드는 있어야 하는것이 태반이니... 그저 담당자들의 자비를 빌 뿐입니다. ^^;
제경우 패스워드를 만드는 규칙을 정해서 이리저리 다른 사이트도 대응은 하지만 그 규칙도 어느정도 바뀌다보니 오래된 사이트는 까먹는 것도 가끔 나옵니다. 오늘도 수년만에 들어가는 모 도서관 사이트에서 결국 SMS인증으로 초기화 해버렸군요.





















덧글
이제는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서 아예 따로 적어두고 수시로 보고 있습니다만 이런 생활이 좀 그렇기도 합니다.
이 많은 사이트들의 비밀번호를 모두 외운다거나 혹은 비밀번호를 다르게 사용하고 수시로 변경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특히 은행 등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사이트의 경우 비밀번호 체계가 상당히 복잡하고 과정도 번거롭고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메모를 해두고 있습니다. 자주 접속하는 몇몇 사이트는 외우고 있지만 상당수의 사이트는 자주 접속하지 않아 잊어버리게 되네요.
현재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사람을 위해 이메일 통보 또는 SMS인증을 하는 등의 보완책이 있지만, 오히려 악용의 소지가 높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냥 털릴테니까라는 옵션은 없는건가. 아니면 쿨하게 OTP같은걸로 이중보안 만드는 법도 있는데 말이죠.
그냥 OTP 같은걸로 보안 강화 하는 법도 있는데 무슨 짓거리를 하는건지..
뭐 조만간 생체인증이 대중화 될테니 잠시만 더 불편하면 되려나요-_-
개인적으로는 keepass라는 비밀번호 관리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롭박스로 동기화 가능하죠
이러다 보니 패스워드를 일괄적으로 쓰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통장 비번을 6자리로 맞추라고 하지만 절대다수의 ATM은 여전히 네자리수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