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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죽지 않아 - 매우 느려진 PC교체 주기 by 천하귀남

"PC는 아직 죽지 않았다, 다만 약화될 뿐이다"...주요 애널리스트 의견 PC판매가 수년째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유지중 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교체 주기도 매우 느려지고 있다는군요.

PC의 신규 구입이라는 측면에서 변화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엔터테인먼트용 PC구입이 상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실례로 이제 지하철안에서 뭔가를 보면서 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상당수가 스마트폰으로 바뀐상황입니다. 물론 회사 업무나 집에서 이것저것 하는데는 PC가 필요하긴 하지요.

그런데 그런 PC를 얼마나 자주 교체하는가를 보면 또 이야기가 다릅니다.


얼마전 PC사랑이라는 컴퓨터 잡지를 보다가 발견한 설문조사입니다. 지금 쓰는 PC를 언제 구입했는가 하는 설문에 절반쯤의 많은 사용자들이 5년을 넘겼다는 답을 했습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한 3~4년전에 구입한 PC라고 해도 그리 크게 불편을 못 느끼는 상황이 됬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엔터테인먼트의 상당부분을 스마트폰에 잠식당했고 여기에 최근 3~4년간 크게 성능을 요구하는 패러다임 변화는 별로 없습니다. 거기에 윈도우8과 10은 그렇게 높은 성능을 요구하지도 않는데다 SSD의 교체만으로 PC속도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저 역시 2014년 말에 시스템을 교체하긴 했지만 i3 3세대 중고로 교체했고 이것 가지고도 현재 큰 불편이 없기는 하군요. 웹서핑등 일반적인 작업의 경우 i시리즈 초기와 현재의 6세대간 차이가 10~20%에 불과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교체 주기가 길어질수 밖에는 없지요.

오래전 모뎀으로 통신하던 고대에는 나라를 뒤흔든 야시시 동영상(?) 덕분에 PC사양이 크게 올랐다는 전설이 있는데 과연 지금은 어떤 컨텐츠가 그런 변화를 불러올까 합니다.

덧글

  • ChristopherK 2016/10/18 19:11 # 답글

    최적화가 사양을 무조건 높일 필요가 없도록 해주었죠.
  • 천하귀남 2016/10/19 09:39 #

    윈도우8 이후로 그렇게 높은 사양은 별로 필요가 없더군요.
  • 함부르거 2016/10/18 19:29 # 답글

    제 컴퓨터도 5년 넘었는데 아직 쓸만 합니다. 최신 게임도 그럭저럭 잘 돌아가고... 진짜 정기적으로 PC 업그레이드 해야 되는 시대는 지난 거 같아요.
  • 천하귀남 2016/10/19 09:40 #

    전반적으로 몇년마다 성능 두배 인 시절이 아니다 보니 점점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 JOSH 2016/10/18 19:40 # 답글

    XP -> 7 때는 워낙 OS 사양이 높아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옵그레이드를 했어야 하는데
    그 후 OS 가 무거워지지 않으니 구형 PC로도 기본 업무용으로는 충분히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 천하귀남 2016/10/19 09:40 #

    확실히 윈도우7이 돌아가는 컴이면 그렇게 성능부족이 느껴지는 경우가 줄었습니다.
  • 효도하자 2016/10/18 19:44 # 답글

    PC: 이젠 정말 VR+AR뿐이야!
  • 천하귀남 2016/10/19 09:41 #

    어떻게 보면 그렇기는 한데...
    VR+AR의 콘텐츠 수급이 그렇게 좋지 못하니 어찌되려나 합니다.
  • virustotal 2016/10/18 23:58 # 답글

    인터넷 탭이 사용자들엑 램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긴 했죠 16기가도 탭을 무진장많이 사용하면 메모리가 모자르고 ....
    과거 창하나로 하나할때랑 램 사용량이 다르죠

    아 4k니 뭐니 하면....................................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데

    아직그건 모니터 부터가 진짜4k도 없고
  • 천하귀남 2016/10/19 09:44 #

    제경우는 창을 그리 많이 안띄우는 습관이 들어서 16기가는 정말 넉넉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모니터 해상도도 Full HD에서 그렇게 빠르게 늘지 않고 동영상이나 게임등도 그정도가 보통이니 아직은 그냥저냥하군요.
    향후 4K콘텐츠가 늘면 나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긴 하겠습니다.
  • 긁적 2016/10/19 02:14 # 답글

    저도 i5 쓴지 3~5년쯤 된 거 같은데 불편을 전혀 못 느낍니다..
  • 천하귀남 2016/10/19 09:46 #

    어딘가 느려지는 곳이 나와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텐데 요즘은 그것느끼기가 쉽지 않지요.
  • 노노노노 2016/10/19 09:00 # 삭제 답글

    기본적으로는 별 불편 없이 사용하는 수준이여도 특정 게임이 나오는 주기 때마다 업그래이드를 합니다.
  • 천하귀남 2016/10/19 09:55 #

    저역시 대충 디아블로 시리즈 돌아가는 사양정도로 업그레이드 고려는 하는데 최근에는 CPU업글보다 그래픽카드쪽 교체로 게임성능 차이가 더 크더군요.
    물론 4K영상압축이나, VR게임등의 컨텐츠 필요 사양이 올라갈 경우 이때야 교체 하긴 해야겠지요.
  • 은이 2016/10/19 11:01 # 답글

    좀 깊게 파고 들어가 보면.. 하드웨어 교체를 불러오는건 역시 게임인데,
    AMD의 삽질로 Intel 의 CPU가 이전 세대 대비 커다란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대부분의 게임도 CPU보다는 GPU파워에 크게 의존하는 상태라
    시스템의 대대적 교체가 필요한 CPU업글 대신 GPU업글에 투자하는게 더 쉽고 가성비가 좋아진게 크게 작용합니다.
    물론 최상위 하드웨어 굴려먹는 사람들이야 평소처럼(?) 업글을 하고 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죠.

    거기에 핸드폰 게임이 시장을 크게 잡아 먹어버렸고,
    게임 개발 성향도 미칠듯한 고사양 대신 최적화를 추구하는 쪽이기도 하고..

    거기에 믿고 투자하는 VR.. 은 비싼가격으로 인한 느린 보급, 너무 높은 사양, 컨텐츠 부족으로 인해... 영- 좋지못하니 ㅠㅠ
    믿을건 이제 어른의 VR 뿐입니다 (?!)
  • 천하귀남 2016/10/19 11:37 #

    확실히 믿을 건 그쪽이긴 합니다. ^^;
  • 小さな願いのあすか 2016/10/19 11:34 # 답글

    PC(영웅)은 죽지않아요. 대가(구매비용)을 치를 뿐...
    사실 몇년전에 산 컴퓨터가 아직도 잘 돌아가서 바꿀필요가 없더군요..
    단지 VR출시되면 바꿀생각이였는데..
    남포동 VR카페 가서 기기3가지를 모두 체험해본결과 해상도 문제로 2세대즈음을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만큼 PC를 더 굴려야할듯)
  • 천하귀남 2016/10/19 11:41 #

    가로 2400픽셀인 옵쥐로 바꾸고 이걸 이용해 VR을 보는데 여전히 픽셀 튀는것을 보니
    그 VR의 해상도 문제나 그걸 위한 연산능력 고려하면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이더군요.

    하물며 성능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해도 이번에는 가격이 발목 잡을 것 같습니다.
  • 다물 2016/10/24 15:53 # 답글

    2011년에 구입한 샌디브릿지 노트북인데, 게임 외에는 교체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그나마 느린 속도도 SSD만 업그레이드 해주면 되니...
    이제 PC는 느린 것보다 고장나서 바꾸는 시대가 된 것 같은데,
    10대 이하의 어린 학생들에게 PC는 구닥다리 유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 천하귀남 2016/10/26 10:18 #

    나라에 따라서 스마트폰 중심으로 확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복잡합니다.
    제경우야 아직은 큰 화면과 마우스 키보드의 편리함 때문에 PC가 중심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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