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마트폰으로 쥐포를 구한 뒤 이것저것 추가로 질러대는 중입니다.

일단 공유기를 갈았습니다. 과거 넥서스원 시절에 구한 안테나 한개짜리에서 이번에는 802.11ac지원의 안테나 3개짜리로 올렸습니다.
쥐포는 802.11ac안테나가 하나라니 이정도면 격이 맞을듯 합니다.
회사에서 쓸 퀵차지 지원하는 고속충전기도 하나 추가구매


여기에 블루투스 키보드도 좀 작은것으로 추가구입하고 외장메모리에 넣을 64G하나 질렀습니다. 속도 조금 느린건 15000원에도 있더군요. 폰이 USB2.0지원이라 더 빠른 메모리는 필요없지 않나 싶더군요.
향후로 크롬캐스트 2세대를 지를까 말까 하는 중이긴 합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슬림포트 영상출력 케이블 달아보고 이것이 안된다면 크롬캐스트 2세대로 가야지요.
설마 더 지를것은 없겠지 합니다.
덧글
그러나 저는 다음번 메모리 구입땐 조금 더 빠른거로 사려고요. 저도 맨 처음엔 usb2.0인데 뭐...했다가. wifi공유기기 생긴 뒤...wifi로 다운받는게 많아져서...ㅎㅎ
가격 떨어지는 속도가 워낙 빨라 하나 사서 오래쓰기보다 자잘하게 구하는 쪽도 나쁘지 않더군요.
사용하는 고주파수(5GHz)가 직진성이 강하고 장애물관통에 약하다보니 막말로 거실에 공유기 놔두고 방에서 문닫고 테스트 했더니 N규격 2.4 GHz만도 못하더라~ 하는 사례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여기에 기본적으로 여러개의 안테나를 쓰는 장비로 수신 감도를 올릴수도 있고 802.11ac는 안테나 3개 이상인 모델에서 빔포밍이라해서 수신기 방향으로 전파지향을 할수도 있습니다. N은 이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안터지는 방에 다른 각도에서 훨씬 적은 벽을 거치도록 무선랜 증폭기를 구해 적정 위치에 설치할수도 있습니다. 이런건 가격도 저렴하니 비싼공유기 한개 대신 중가공유기 + 증폭기 형태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니 집의 구조/사용하는 장비의 수준등에따라 결과는 엄청 다양하게 나올수 있습니다.
제경우야 집에서 무선장비 쓰는 사람이 저 하나 뿐이라 내방에서만 되면 됩니다. 이러니 802.11ac안테나 한개로도 충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