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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접이식 페달 교체 - 통 알루미늄제 MKS FD-7 by 천하귀남

삐그덕대는 자전거 페달을 교체했습니다. 접이식 자전거를 사용하다 보니 페달도 접이식인데 일반적인 플라스틱 접이식 페달은 요즘 품질이 이상한것인지 1년사이 3번이나 교체할만큼 자주 망가지더군요. 같은 형태의 접이식 페달도 오래된 것들의 페달은 멀쩡한데 최근 2년사이 구한 페달들만 이렇습니다.

이번에는 돈을 좀 들이기로 하고 들인것이 알루미늄 소재 자전거 페달 전문의 유명메이커인 MKS의 페달입니다. 항공기용 알미늄 합금을 만들다 자전거 페달도 만들게 된 회사이고 다혼이나 브롬톤등의 고가 접이식 페달은 이 회사 제품이 많이 사용됩니다. 마침 옥션에서 세일중이라 배송비 포함 44200원에 구했군요.


상품을 배송받고 보니 바이클로에서 보냈습니다. 부품을 대량으로 들이는 업체다 보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메이커 제품을 싸게 구할수 있던데 온라인도 마찬가지군요.



이 페달의 특징은 통 알루미늄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페달치고는 무거운 500G대 이긴 합니다만 저가 플라스틱 페달에 비하면 내구성이야 신뢰가 가지요. 베어링 부분은 완전 밀봉된 모델입니다.


나름 고급제품 답게 얇은 두께의 15mm 페달렌치(일반 렌치 사용물가) 외에도 6각 렌치를 지원합니다. 덕분에 쉽게 달았군요.


저 가운데 푸시라고 쓰인 버튼을 누르면 접히게 됩니다. 


알루미늄 재질이 돋보이게 완전 은색으로 주문했는데 너무 튀나 싶습니다. 뭐 그래도 반짝거리는것이 좋기는 하군요.

잡설로 이걸로 자전거 업글에 들인 비용이 자전거 본체가격 40만원의 반을 넘겼군요. 프리휠이 9만, 타어어가 8만, 핸들이 5만에 이번 페달도 근 5만이니...  여기서 더 들이면 점점 버디나 스트라이다 가격에 근접해 집니다.

뭐 그래도 내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구해다 이리저리 업글해 성능 올리는 재미는 있습니다.올해도 한여름에 휴가는 피할 생각이고 가을쯤에 전철 경강선이 여주까지 뚤리면 여주에서 한강을 따라 달려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덧글

  • --- 2016/08/03 19:13 # 삭제 답글

    ...
    페달도 좋아보이는건 한 값 하죠.
    제가 산건 저 미끄럼 방지용 돌기가 작은 볼트식으로 된 건데...4만원 줬던 거 같아요.

    자전거로 출퇴근 하다가 차에 두번 받쳤더랬습니다.
    해서...쉬는 날 차에 싣고 가서 강가 전용도로에서 탄다고 삼ㅇㅇ표 접이식 자전거를 28만원에 사서는...

    M자 헨들 3만원(이거 유용합디다), 테이핑비 2만원, 절단방지용 자물쇠 3만원, 짐실이 세개 3만원.
    휴대용 아이스박스 3만원(이거 때문에 부러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페달 4만원, 휴대용 공구세트 3만원, 전립선 보호 안장 5만원., 휴대용 펌프 1만원,
    펑크안나는 타이어 두개 12만원, 자외선 차단 겸 벌레 방지용 고글 10만원, 충전식 엘이디 라이트 5만원, 충전식 뒤 엘이디 깜박이 3만원...

    ㅎ...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도...57만원이라니...
    여기에...헬멧이며 장갑이며 마스크며 각종 옷 값에 편하다고 사모은 신발 값들은 미포함입니다.
    소위 잘나간다는 자전거들에는 애써 눈 감고 있는데...그럼요...운동삼아 타는 거에 기백만원 쳐 들이기는 많이 아니죠....
  • 천하귀남 2016/08/03 20:58 #

    악세사리도 이리저리 모으다 보면 본체 값을 넘기긴 해도 그 하나하나가 재미이기도 하니 열심히 질러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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