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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손의 종이 재생기계 - 종이자판기의 가능성? by 천하귀남

일본의 앱손이 종이를 넣으면 이를 기계 내부에서 분쇄 표백해 새로운 종이로 만드는 기계를 내놨군요. 관련기사
친 환경적인 용도로 만든것이라 종이를 생산할때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군요. 크기도 폭1.2m 길이2.1m 높이 1.8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장치의 의미가 상당하지 않나 합니다. 종이를 만드는 공장을 저정도 사이즈로 줄인것이라 봐도 되는데 그렇다면 굳이 대형공장에서 다양한 종이를 만들기 보다 이런 장치를 개량해 반제품 형태의 종이 원자재를 공급하고 출력시 종이의 두께와 색상을 조절하게 만든다면 일정 지역의 총판대신 이걸 설치해 써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대형 문구점의 종이 코너에 가면 엄청나게 다양한 종이가 있는데 상당수의 품종을 이만한 기계 한대로 출력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면 매장의 공간을 절감하고 운송비를 절감하는등의 이익도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야 기계값이 무지막지 할테니 쉽지는 않겠지요.

여하간 기계기술의 발전과 이걸 SW로 다루는 기술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대형공장을 소형화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기도 쉬워지고 있습니다. 발전과 변화가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기대되는군요.


덧글

  • det 2015/12/06 15:02 # 삭제 답글

    이거 개발 된지는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 상품으로도 나왔나 보네요. 문제는 이걸살 돈으로 수십년치 종이를 구매하고도 남을거 같은데요. 종이값이 몇십배 오르지 않는한 저걸 도입하긴 무리인거 같습니다
  • 천하귀남 2015/12/07 09:00 #

    아직도 전시회용 데모제품같기는 합니다. 도입이 현실적으로 무리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보였다는 것으로도 대단하군요.
  • XeO3 2015/12/07 11:17 # 답글

    사내 정보누출에 굉장히 민감한 회사라면 도입 해볼만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천하귀남 2015/12/07 14:42 #

    그러고 보니 예전에 모 국가기관 사무실에서 기한지난 용지 처분 목적으로 업체를 부르니 콘테이너차에 파쇄장비가 내장되 사무실로 오던데 그런걸 보면 대형 기관이나 대기업에서는 나름 유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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