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age.egloos.com

포토로그



만년필 잉크 구입 - 제이허빈 부통도르 by 천하귀남

가지고 있는 만년필중 하나가 귤색의 펠리칸 트위스트입니다. 제가 이런 오렌지,주황,귤색 종류의 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펜 색에 맞는 잉크도 구해야 겠다 싶어 하나 구한 것이 제이허빈의 부통 도르라는 노오란? 아니 오렌지색의 잉크입니다. 프랑스어로 금색의 꽃봉오리 라는 뜻이라는군요.

만년필 잉크가 까다로운것이 카타로그의 색과 실제 사용할때 색이 미묘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일단 인쇄나 홈페이지의 색상문제도 있겠고 잉크를 사용하면서 만년필 안에서 진해지거나 번질 때 색상이 미묘하니까요.

오렌지색의 경우 민감한 것이 색이 진해지면 빨간색 비슷한 것이 나오는데 사람 이름에는 금기인 색이라 회사에서 많이 쓰는 특징상 조심 안 할 수가 없더군요. 원래 오렌지 인디언이라는 색이 주황색이긴 합니다만 호박의 진한 주황색인 이것이 진해지면 빨간색 비슷하게 될듯해 안전차원에서 이것으로 골랐습니다.
처음에는 샛노란 색에 글씨 구분도 잘 안 간다 싶었는데 지난 일요일에 넣어 4일째 된 오늘 보니 펜 안에서 증발해 나름 진해져 이제 안심 가능한 수준이라 생각되는군요. 물론 프린터 용지 같은 형광흰색 계열 종이에서 이렇지 약간 노란빛이 도는 종이는 눈에 약간 안 띄는 문제는 있습니다.

여하간 참 마음에 드는 잉크가 하나 늘었군요.

----- 문제는 이제 두병이 된 병잉크를 언제나 다 쓰나 하는 점 입니다만(한 6~8년 걸릴 듯)... 그나마 이걸 기회로 제이허빈 계열 잉크 지름병도 생길지 모를 위기입니다. 다음잉크는 보라색으로 갈지 아님 이 잉크와 혼색을 노린 다른 색일지 모르겠군요.

원래 파이롯트의 유우야케를 노렸는데 가격도 약간 세고 미니 사이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예 안보여서 포기했습니다. 파이롯트의 한국법인이 상태가 이상해 물건이 시장에 안 풀린다는 이야기가 남대문 알파문고에서 나오더군요.

덧글

  • 안녕하세요 2015/11/08 08:41 # 삭제 답글

    전에도 쓴 기억이 있는데 만년필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편이라 부럽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 위젯 (화이트)

3221102
6423
5674340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406

당부드리는 말

블로그 사진을 포함한 전체가 아닌 일부의 내용은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생각이 있다면 욕설과 과도한 비아냥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정도가 심하거나 비로그인의 글은 임의 삭제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방문자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