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제 명의의 집을 구입했습니다. 뭐 집 계약은 거의 만료되 가는 상황에 마침 동네에 저렴하게 나온 집이 있어 일단 지른 것이긴 합니다. 아마 2년 정도 더 살다가 좀 더 제대로된 집으로 옮기게 될 듯 합니다.
덕질 최고의 지름이 집을 구하는 것이라 던가요? 오디오덕은 리스닝룸을 만들고 자동차 덕은 차고가 있어야 하고 피규어 덕의 꿈은 피규어 하나만 가득채운 방이 있다면 좋겠지요.
덕분에 그동안 밀렸던 이러저런 것들의 구입계획도 다시 세워야 할듯 하군요. 이제 다음 지름은 쬐그만 차가 될듯 합니다.
덧글
축하드려요 ^^
근래 보기 드문 크나큰 지름...!
이라지만 지름으로 보기는 좀 그렇고 사실 가장 큰 주춧돌이 되지요.
'다른 지름을 위한 주춧돌'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자기 집이란게 참 좋죠. ㅠㅠ
헌데.. 다은에 살 좀 더 큰집 덕분에 제 용돈은 여전히 동결이긴 합니다. ^^;
저도 계약 맺은 오피스텔/집이 내년 4월이면 완공되어 잔금을 치루어야하는데..
결론은 대출인 것 같습니다. ㅡㅠ;
요즘은 금리가 낮아서 이자가 그리 크게 부담되지는 않더군요.
제경우 금리가 2.54%정도인데 지금은 지난달의 인하로 여기서 더 내려가긴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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