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와 QX10떨이 그리고 소니


소니의 스마트폰 연동 모듈형 카메라의 첫 모델인 QX10이 또 떨이를 하는군요. 상품권 11만원으로 구입금액을 돌려주는 형태로 저 가격에 판다고 합니다. 모양을 보니 얼마 안 남은 단품 처리용인가 싶군요.
일설에는 초기의 엉망진창인 20초 대의 연결시간에서 개선해 이제 10초안으로(??!!??) 연동이 된다고 하는데 저 값이면 살짝 끌리긴 하는군요. 홈플러스 상품권은 거의 현금이나 다름 없으니 19만원에 사서 11만원 상품권으로 돌려 받아도 현금화 하기 어렵지는 않겠지요. 참고로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오늘 본 물건입니다.
여하간 새로운 물건이 나와 이걸 아무리 칭찬하는 내용이 넘쳐 나도 결국 시장의 가격심판은 냉철하지 않나 합니다.
덧글
궁금한데 삼성에서 나온 똑딱이 wb-1000 보다 못한가요? 나은가요? 그것 정도만 알 수 있으면... 살만하곘어요.
물론 감으로 어디쯤 노려서 찍는다는 가능하지만 이건 불안하긴 합니다.
하지만 8만원이면... 또 이야기가 다르기는 하지요. 그대로 폰카보다 화질은 좋을테니...
그래서 연결시간 개선된 이 물건의 후계기는 별로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년초나 전전년 디카, 수동지원하고 WiFi도 있는데 10만원 초반에 떨이하는것이 다른 마트에서도 제법 있더군요. 그런것에 비하면 QX10은 아니긴 합니다.
.... 뒤에 더 찾아봤는데... 미러리스 카메라 싼 것도 저 가격 정도 하는군요....물론 렌즈끼면 달라지지만.
휴대폰을 연결하기 전에는 어디에 포커스가 잡혔는지 알 수 없을 뿐이죠.
휴대폰 연결에 10초 걸린다는 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이겁니다.
구매해볼 정도는 되는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장 근처는 이마트만..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