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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연동 블루투스 단순 비콘은 어떨까요? by 천하귀남

얼마전에 블루투스 속도계 겸 케이던스 측정 장치를 구했습니다. 이것 사용기는 나중에 적기로 하고 일단 달고 좀 써보니 이런것을 좀 더 단순하게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유는 구글핏등의 앱에서 측정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센서의 결과도 나름 훌륭하기 때문에 겹치는 다른 센서가 필요한가 싶더군요.

제 경우 자전거와 걷기 두 운동정보를 이 구글핏에서 통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전거쪽 앱은 자신이 수집한 정보를 구글핏과 연동하는 기능이 있어 자전거 앱의 운동기록이 구글핏에서 같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일일이 앱을 켜고 끄고 센서를 연동하고 복잡해서 그냥 구글핏이 자동으로 수집하는 정보에 많이 의존중입니다. 어느정도 써본 결과 구글 핏 하나만으로도 대략적이긴 해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것을 알게됬습니다. 

하지만 구글핏은 아직 내가 자전거를 타는것인지 걷는것인지의 구분이 아주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진동으로 구분하는 듯 한데 걷는것은 비교적 정확해도 자전거는 자주 다니는 자전거 도로가 아니면 잘 못 잡더군요.

거기서 생각이 미치는 부분이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단순 비콘입니다. 자전거에 매달아 두기만 하면 폰에 깔린 앱이 블루투스 비콘을 감지하고  폰의 GPS나 가속도 센서로 내가 움직이는 것을 판별해 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식으로 기록을 하면 되니까요.

블루투스 장치에 운동측정을 이용한 센서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일정 시간 간격의 신호만 내주면 됩니다. 그만큼 저렴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작년에 유행한 블루투스 셀프 카메라 리모콘이 5000냥이었듯 이제 이런 장치의 비용문제는 거의 해결된 상황입니다. 배터리 부분의 우려도 있겠지만 요즘의 저전력 블루투스 4.0이면 거의 수년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산 자전거 센서가 2030코인전지 하나로 1년 남짓 갈 만큼 블루투스 4.0의 저전력은 탁월합니다.

조금만 더 확장하면 이런 비콘을 차에 달면 자동으로 차계부 작성이 되고 집에 놔두면 이 비콘을 감지했을때 집이라는것을 인식해 이러저런 것도 가능할겁니다. 이런 활용은 비콘 자체가 싸고 간편해 여러개를 구입해 여기저기 설치 가능할수록 더욱 늘어날겁니다.


이런 물건 어디 안나와 줄려나요?


P.S
대부분이 스마트폰으로 해결이 되지만 별도로 돈 주고 살만한 센서내장 블루투스 기기로는 심박계가 있습니다. 이것도 아직은 가격이 좀 세거나 장착이 번거롭지만 내년 정도면 손목시계나 이어폰식의 저렴하고 편리한 것들이 늘어주지 않으려나 합니다.


P.S2
블루투스센서를 이용해 자전거 케이던스를 측정하고 보니 제 경우는 별로입니다. 대부분이 평지인 서울에서는 그냥 페달을 많이 밟으면 속도가 올라가고 안밟으면 내려가 속도와 케이던스가 딱 비례하더군요. 덕분에 케이던스계 관심이 팍 식었습니다. ^^;

덧글

  • shyni 2015/04/16 01:35 # 답글

    그런 구분목적이면 그냥 NFC테그 붙이고 작동명령 입력하는게 더 싸게 먹힐꺼라 봅니다만..... 뭐 NFC없으면 꽝이긴 한데...
  • 천하귀남 2015/04/16 12:12 #

    NFC도 저렴하면서 좋은 방법이긴 하겠군요.
    다만 블루투스는 일정 범위(10m이내)의 특정 공간안에 위치만 하면 인식 가능 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안주머니에 넣어둔채 자전거나 차를 타도 인식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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