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을 나갔다가 USB허브가 필요해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단돈 8000냥
주요 기능은 많이들 휴대하는 스마트폰 충전기를 허브에 연결해 다시 허브에서 다른 기기로 전원을 분배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포트 당 최대 1.5A까지 지원 한다고 하는군요. 제 경우 이걸 사용해 도서관 등에서 폰과 외장 배터리를 동시 충전하는데 사용합니다.
물론 특별한 물건은 아니고 일종의 유전원 허브입니다. 기존 유전원 허브의 동그란 3mm전원 단자를 마이크로 USB로 변경한 것 뿐입니다. 그래도 제일 흔해진 전원 아답터를 통합해 사용 가능한 만큼 나름 유용하지 않나 합니다.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다 보니 전원도 스마트폰을 따라가는 세상이 되가는군요. ^^;
덧글
전체 2A 동시충전이 아니라 포트당 최대 1.5A, 4포트 동시 충전시 포트당 0.5A. 심지어 전원 어댑터를 고용량을 써도 저 출력전류 이상은 쓸 수 없습니다. 이걸로 충전하다가는 하세월이죠.
포트당 2A 출력은 나와 주어야 충전용으로 써먹습니다. 4포트 기준으로 최소 8A 이상의 전원이 필요하고요.
전체 2A동시 충전이라 쓴건 각 포트별 합(전체)이 2A라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