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중인 스마트폰 요금제를 변경했습니다. 그동안 기본요금에 500M정도의 데이터만 부가시켜 2만원으로 사용했고 모자라는 데이터는 와이브로를 월 만원에 이용해 10G쯤 끌어다 썼지요.
최근에 KT에 순 요금제라는것이 생겼는데 보조금따위로 주는것없이 요금 자체를 인하한 형태입니다. 저처럼 폰 자체를 직접 구입해 사용하는 사람이 가입하기 좋은 형태입니다.
3G폰의 경우 36000원에 데이터 무제한이라 해서 변경했습니다.
다만... 무제한은 무제한인데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대략 하루 75M 한달 750M를 넘게 사용하면 QOS를 걸어 속도를 줄인다고 하는군요. 폰 태터링 사용에도 이런 제한이 걸린다는데 아침무렵에 측정한 속도가 이러니 여기서 속도제한이 걸리면 얼마나 더 떨어질지 애매합니다.
아직 와이브로를 끊은것은 아니니 여차하면 이 순요금제를 해지하고 도로 와이브로 중심 사용으로 돌릴지 모르겠습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