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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와 모형 7~80년대의 IT덕질 by 천하귀남

추억의 오덕(?)전문지: 라디오와 모형

CAL50님 블로그에서 이런 책이 있었다는걸 알게 되어 국회도서관에서 찾아 봤습니다. 역사가 오래되고 대부분의 국내도서를 모아둔 곳이라 과연 있더군요

대출카드라니 과연 오래되기는 했습니다. 


아시아 전자상가는 이 무렵에도 있었나 싶군요.


잡지의 주 내용은 철저하게 전자관련입니다. 이 책의 원판인 일본쪽은 모형관련 정보도 많았던가 싶은데 국내는 다 빼버렸는가 싶군요.


당대의 단신들인데 정말 재미 있는 것이 많습니다. 삼성의 흑백TV9 인치 개발 소식이 있군요.

금성(현LG)의 컴퓨우터 개발착수


모형관련은 이정도 뿐이긴 한데... 이거 걸판의 모델이 제법 보입니다. ^^;


주사위 게임 만들기 입니다.

부품은 요즘과 그리 크게 차이가 안 나는 듯 하군요.


물론 가격은 지금과 비교가 안 될겁니다.  


이 70년대 초반에 수정진동자 쓰는 쿼츠 시계가 처음 국내생산됬군요. 당대에는 엄청난 고급시계였겠지요 ^^;

삼성 반도체의 초기시절이군요.




86년에 이 잡지가 어떠했는가를 보면...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특집기사는 AV관련이군요.

레이저 디스크 인가 합니다.



한국 반도체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수출시장으로 나가던 무렵이군요. 특이한건 동양정밀 이라는 회사가 국내에서 HDD를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당대의 HDD답게 모양이야 투박 합니다만...


밀덕 기사도 약간은 있습니다.


이제 92년 폐간될 무렵입니다.



언제나 XX가 미래의 주역이라 하는데 과연 그럴까 싶군요.


웨어러블은 이 시절에도 생각했군요. 실제 실현 됬는가는 전혀 다른이야기지만요.

당대의 현실은 아직 카세트 테이프 워크맨도 고급이었지요.


하지만 디지털 시대로의 이행이 태동하던 단계이기는 합니다.


전자서적도 있군요. 


8비트 마이컴이 국산화됬습니다. 그나저나 저 원더메가면... 메가드라이브CD가 원형인건가요?


대략 이러저런 흥미로운 내용이 많더군요. 제가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 반납된 책들중 영문판 라이프 잡지의 1952년판도 있던데 국회도서관은 정말 다양한 책이 많아서 좋습니다. 

덧글

  • 카이토 2014/10/08 15:57 # 답글

    말 그대로 역사서군요.
  • 천하귀남 2014/10/09 10:17 #

    국회도서관이 10년내 잡지는 창고가 아닌 서가에서 바로 빼볼수 있는데 요즘과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경우가 흔합니다.
    덕분에 분야 상관없이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각별합니다. ^^
  • 오오 2014/10/08 19:08 # 답글

    MO...뽀대만큼은 상당하죠. 여전히 그냥 품고는 있습니다. 설치는 XP이상은 불가능한 모델이지만...
  • 천하귀남 2014/10/09 10:19 #

    가지고 계신가요? 대단하시군요.
    96년쯤에 CD라이터 50만우너 주고 샀던걸 생각하면 참 가격이 무섭긴 합니다. ^^
  • 오오 2014/10/09 23:52 #

    사실 그거 비싸게 샀기 때문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폼은 정말 환상이었다고 생각해요.
    효용성은 사고 나서 급히 사라져갔지만
  • SvaraDeva 2014/10/08 22:38 # 답글

    헷헷 그립네요. 대부분이 있는데.. 장사동 아세아상가 세운상가 어느층 어디에 무슨 부품을 파는지 지금도 찾아갈 수 있을 것만 같은데... ㅎㅎ대진전자도 기억나네요. 옆에 광전사가 있었어요.

    저기 탱크 만들기 책은 아직도 갖고 있어요 ㅎㅎ
    아들나면 물려주려고 비행기만들기 자동차만들기 등등 저 씨리즈 거의 다 갖고 있는데,
    아 언제쯤에야 애를 가질 수 있을지;;; ㅎㅎ
  • 천하귀남 2014/10/09 10:21 #

    요즘 아세아 상가 가보면 2층이상은 귀신나올 분위기로 많이들 비었더군요.
    아주오래전 80년대에 아버님 일터가 그쪽이라 대림상가에서 먹던 왕돈까스는 아직 기억이 납니다. ^^
  • 위장효과 2014/10/08 22:41 # 답글

    종이 만들기 시리즈는 사실 저 당시부터해서 80년대 중반까지가 피크는 피크였습니다. 자동차, 탱크, 비행기, 전함, 배(이게 당시 문구점이나 프라모델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모형 모터보트용 추진기를 달 수 있는 물건이었지요.)만들기 등등 종류도 정말 다양했고요.

    특히나 전함 만들기 같은 경우는 포스트 유틀란트-2차대전기 주요 전함들을 다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 이게 일본 물건 복사라 그런지 일본 군함들이 대다수였다는 게 포인트.(처음 샀던 책의 구성은 아직도 기억하는데, 후드-넬슨-킹 조지 5세-비슴마르크(퍽!)-유 보트 VII형-새러토가(렉싱턴급 항모)-대화호텔-이400-모가미-아카즈키...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게다가 각 전함에 대한 간단한 설명까지 들어 있어서 나름 초보 밀덕의 발가락 담그기 정도 역할은 충분했었고^^. 시리즈별로 구성을 다르게 하긴 했지만 대화호텔과 비슴마르크는 꼭 포함시켰더라는...)
  • 천하귀남 2014/10/09 10:26 #

    80년대 후반에 전함만들기를 시도했다가 포기한 기억은 나는군요
    그때도 이걸 프라모델로 만들면 몰라도 전함은 너무 손이간다고 투덜댄 기억은 납니다. ^^;
  • 반달가면 2014/10/09 17:55 # 답글

    어렸을 때 문방구에서 작은 전기 키트 사다가 납땜해서 만들던 기억이 나는군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정현파 발생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IT 생활이 지금처럼 변할지 정말 상상도 못했죠 ㅎㅎ
  • 천하귀남 2014/10/10 11:30 #

    정말 엄청나게 많이 변했습니다. ^^
  • 빛소리 2018/12/17 09:44 # 삭제 답글

    라모 고등학교부터 세운상가 입성했었죠.
    그때 음아근 i feel love
    참 세월이란 것이~~~
  • 천하귀남 2018/12/17 14:42 #

    지나간 뒤에 보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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