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이던 SD메모리가 비명 횡사를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백업이 있으면 몰라도 아닐경우 참 난감한 상황이 오게됩니다.
메모리 소자 특히 요즘 싸다고 많이 쓰는 TLC메모리는 수명도 짧고 데이터 보관을 장기간 시킬수도 없는데다 정전기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저가 메모리는 자동차 블랙박스 같이 자주 데이터가 쓰여지는 경우 6개월을 못넘긴다는 소문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웨이레벨링 같은 기술로 쓰기를 골고루 분산하고 오류난 셀을 쓰지 못하게 관리하면 엄청난 수명증가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같은 TLC메모리를 써도 웨이레벨링이 적용되는 SSD들의 수명은 경이적으로 늘어납니다.
문제는... SD메모리는 그런 기술 채택한것이 매우 드물다는 문제입니다. 특히 휴대폰에 사용되는 micro SD는 더욱 드문것이 문제입니다.
이리저리 뒤져보니 딱하나 검색되는것이 있군요.
Industrial microSD Card IDU3A 이라고 합니다. 일반용이라기 보다 산업 장비에 들어가는 것이군요.
애석하게도 국내 수입은 안되는듯 한데 이름이라도 알아두면 그나마 다행이긴 하겠습니다. 뭐 가격이야 일반제품의 2~4배도 넘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32G가격도 워낙 내려서 안정성을 고려하면 선택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P.S
물론 이런것을 구하기 보다 스마트폰이면 드롭박스나 비트토런트 싱크등의 클라우드 백업 활용도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덧글
32기가기준 송포 2만원정도에 최근 구매했습니다.
웨어레벨링은 각 셀의 쓰기 횟수를 기억해 골고루 사용되게 하고 오류가 난 셀을 쓰지 못하게 하고 다른셀을 쓰게해 내구수명을 엄청나게 올려주는 SSD등에 쓰이는 방법입니다.
자동차용 블랙박스같이 자주 쓰는 메모리의 경우 제품에 따라 6개월을 못넘긴다고 악명높은데 웨어레벨링이 적용되면 몇년 이상으로 수명이 늘어납니다.
실제로 위에 소개한것도 일반용 보다 많은 데이터가 자주 쓰여지는 작업을 위한 산업분야용입니다.
SD메모리는 그런 기능이 없는것이 대부분이지만 위에 있는 메모리처럼 SSD와 같은 웨이레벨링을 해주는 컨트롤러가 내장된 모델이 따로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