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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와 가산동의 롯데 빅마켓 방문기 by 천하귀남

자전거를 타면서 겸사겸사 자전거길 인근의 대형마트 구경도 자주 하는 편인데 국회 도서관 가는길에 영등포 직마켓에 들러봤습니다. 회원제라고 하는데 들어가 구경하는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오늘 금천구 가산동의 빅마켓에도 들어가 봤습니다. 입구에서 이야기 하면 1회 입장해 물건을 구입가능한 당일권도 주더군요.

회원만 입장 가능하다와 1년에 35000원이라던 방침이 오픈 1년정도가 되면서 변했습니다. 회비도 3년 3만5000원으로 크게 줄기는 했더군요.

애석하게도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라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안 찍는것이 저 빅마켓 입장에서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사람이 없습니다. 양평은 이전 롯데마트 시절에도 별로 없기는 했지요. 하지만 그때보다 더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물건 가짓수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창고형 대량구입이라는 말 답게 매장안에 가로,세로,높이 1M단위 팔레트째로 물건을 진열해 두고 파는데 이게 부피가 상당합니다. 여기에 저 건물들 자체가 원래 장사가 잘 안되던 롯데마트라 그렇게 물건을 쌓아두기에는 공간이 제한됩니다. 전구같은 용품의 공간은 기존 대형마트와 비슷한데 거기에 1~2종류의 상품 팔레트가 들어앉으면 더 공간이 없지요. 

한 상품이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크니 다른곳이면 십수종, 문구류 같은건 수백종도 진열할 공간에 그 1/10도 진열 못합니다. 면도기 코너에 3~4종, 칫솔도 2~3개 정도로 끝입니다. 결국 다양한 상품을 가격이나 디자인이나 기능등으로 자기 기준에 고르는 식의 쇼핑은 무리입니다. 창고형으로 갈거라면 매장 규모를 좀 더 키워서 물건 가짓수를 늘리는 건 어떨까 합니다.

여기에 들여 놓은 물건이 절대치 면에서 싸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한데로 진열 상품수가 제한되니 품질면에서 중상급위주 상품을 들여 놓는데 다른 대형마트는 일단 기본은 하는 저가에서 고가로 다양하게 갖추는것과 비교되지요. 더군다나 그 중상급의 기준이 품질이 아닌 브렌드 네임으로 들이게 되면 이건 상대적으로 싸다고 하기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같은 물건이면 이쪽이 조금 싸기는 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크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다른 대형마트의 소량으로 나오는 특가품 까지 고려하면 더욱 불리할 겁니다.

그러고 보면 롯데마트에 들이는 저가 PB상품류도 안 들이는군요. 이쪽 가격은 그래도 참한데 같은 회사 제품을 왜 안들이는지 의문이군요.

품질이나 상품 수 면에서 선택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라 많이 아쉽긴 합니다. 참고로 가입하면 상품권 4만원 어치를 준다고 하는데 7만원 이상 구매시 만원할인이라 제 경우는 받아도 별 쓸모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덧글

  • 작두도령 2014/03/03 09:48 # 답글

    작년 이맘때 상품권이랑 쿠폰 탈려고 회원가입했는데 갑자기 회원기간도 3년으로 늘어나고,
    갑자기 결제 가능 카드도 대폭 확대되어서 장사가 잘된다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어차피 차타고 가야되는 거리인데 차라리 코스트코 가입할 걸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천하귀남 2014/03/03 15:32 #

    코스트코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말도 있고 실제 보기에도 물건 가짓수가 많이 걸려 애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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