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age.egloos.com

포토로그



처음 아두이노에 입문하는 일반인에게 드리는 조언 by 천하귀남

일단 인근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보라 하겠습니다. 인터넷의 예제와 비교도 안될 만큼 상세하고 표준적인 부품으로 예제가 구성 되 있습니다. 제가 사는 광명의 경우 20만권급 도서관이면 도서관당 2~3종은 있더군요. 지역 도서관이 작아도 한권은 있을 겁니다. 가급적 한권이 아닌 여러권을 접해 보실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을 권해드립니다.

아두이노를 주로 다루는건 아니지만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출판사 인사이트)는 아두이노에 연결할 전자 부품에 대한 상식을 크게 늘려줄겁니다.

인터넷 상의 예제도 많습니다 만 초보가 볼만큼 상세한 내용은 아닌 것이 대부분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책 한 두 권으로 몇 가지 예제를 해본 뒤 인터넷과 비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두이노 기초예제의 LCD연결을 해본다면 이것과 비교해 다른 저렴한 LCD연결을 인터넷에서 찾았을때 빠진 내용이 무었인지 볼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한번에 대량으로 부품이나 모듈 구입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두이노 스타터킷이 그렇습니다. 일단 취미로 만지는 경우 필요한 부품이 뭐가 될지 불확실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책이나 인터넷 예제를 보고 차근차근 구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에 아두이노 표준이라 하는 실드류가 그렇게 저렴하지 않습니다. 호환보드나 자작실드쪽은 반 이하 가격이 대부분입니다. 뭐 스타터 킷의 부품들도 개당 10원도 안 할 부품이 많고 필요할 경우 정말 많이 써야 하는 것도 많아서 목표나 학습 수준에 맞게 개별 구입 하시기를 권합니다.

아래 온습도 센서는 센서 자체는 3000원인데 그것을 기판에 납땜하고 10K옴 저항 달아 놓은 것이 9000원 사이트에 따라 2만원 까지 뜁니다. 이건 인터넷 구경만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에 성급한 구매를 말리겠습니다. 저 모듈 9000원에 구입한 다음날용산전자랜드 지하에서 3000원에 발견했으니 참 느낌이 아리송해 집니다. ^^;

인두는 있으면 획기적으로 비용절감이나 사용 가능 부품을 늘려줍니다. 특히 정품이 아닌 저렴한 호환기의 세계에서는 커넥터의 타입이 다양하기 때문에 커넥터를 스스로 땜질하라는 경우가 많아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브레드 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학생용으로는 타당하긴 합니다.

P.S
아두이노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중국에서 부품이나 호환기가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덕분에 가격이 크게 내려가는 중입니다. 여러곳에서 알아 보시기를 권하겠습니다.

덧글

  • 만슈타인 2014/02/14 13:57 # 답글

    오호라 세계의 공장 중국 ㄷㄷㄷ
  • 천하귀남 2014/02/14 15:40 #

    1000개 셋트 구입시 개당 10달러 칩으로 만든 중국산 아두이노가 15$ 도매로 나오니 정품 국내가가 8만원이면 참 상대가 안되지요.
    다만 원래 오픈소스 HW로 누구나 만들수 있으니 문제는 안됩니다.
    여하간 세계의 공장 중국을 찬양할 일입니다.
  • 늄늄시아 2014/02/14 14:22 # 답글

    아두이노.. 뭔가 만들어보려고 생각만 했을뿐 아직 입문조차 안한지라..
    시간날때 차근차근 기초부터 봐야겠군요.
  • 천하귀남 2014/02/14 15:40 #

    여러모로 참 활용도가 높아서 좋습니다. ^^
  • 씽고님 2014/02/14 21:31 # 답글

    음...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본 거라 질문 자체가 좀 이상할 수 있겠는데....

    온도변화에 따른 펜의 회전수 조절이라던가.

    좀 더 나아가서 컴퓨터와 연결하여 시간대별 온도변화, 속도변화 등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기라는건가요?

    일단 책부터 찾아보고 해야할텐데... 뜬금없는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 천하귀남 2014/02/15 11:56 #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것도 일종의 소형 컴퓨터이고 그 안에 짜넣는 그나마 쉬운 프로그램을 통해 5V스위치를 켜고 끄는데 특화된것이 아두이노이니까요.
    가령 책상용 소형 온실을 만들고 USB히터를 켜고 끄거나 쿨러를 켜고 꺼서 온도 조절을 한다거나 하는것도 됩니다.

    다만 아두이노의 5V출력이 미약해 이걸 이용해 기존의 220V용 속도조절 팬등을 조작하는 부분은 머리를 좀 굴리긴 해야합니다ㅏ
  • 틸더마크 2014/02/14 22:15 # 답글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입장에서는 처음 시작용으로는 스타터킷도 나쁠건 없다는 생각이 드는게 공부하면서 결국은 예제 따라하면서 실험용으로 써보게는 되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스타터킷 사기 아까워서 Uno 단품+비슷한 구성으로 별도구매...했더니 생각외로 돈 차이가 크게 안나더군요 엉엉 ㅜㅜ)

    전자공작에 지식이 있어서 무슨 부품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어느 정도 알고 그래서 딱 필요한 부품만 산다고 하면 좀 얘기가 다르겠지만 저희 학과(디자인 전공이었습니다...-ㅅ-)에서는 정말 V=IR도 모르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선지...=ㅅ=;

    정말 쌩초보가 볼 책이라면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Getting Started with Arduino 번역본)도 괜찮긴 한데 이것만 가지고 뭘 하는건 많이 무리고 말 그대로 스타트업용이더군요.

    중국산 아두이노는 가격이 정말 좋더군요 ㅎㄷㄷ 메가 호환이 2만원 대란 얘기를 듣고 헙...했습니다. ; (우노 정품도 3만원 넘는데 ㅠㅜ)
  • 천하귀남 2014/02/15 12:02 #

    커리큘럼이 정해진 경우라면 그것에 맞게 구입하면 될겁니다.
    일반인이 퇴근후 잠시잠시 만지는 취미의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부품의 실제 구입 정보가 흔한것이 아니라 한참 검색하고 돌아다니면 갑자기 반값도 안되게 튀어나오니 이거 참 황당하더군요. 지난주에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호환 18000에 샀는데 용산에서 저 메가를 2만원에 보니 무조건 성급하게 지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2016/02/09 19:0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천하귀남 2016/02/10 12:29 #

    아두이노의 목적은 예술가등 전자분야 비 전공자가 쉽게 HW를 다르게 하려는것이 목적입니다. 입문용 과정일 뿐입니다. 디지털 회로의 분야만으로 한정해도 엄청나게 많은 학습이 필요한데 대학 학부과정수준의 지식습득을 해도 이걸로 밥벌어벅고 살지는 애매 하지요 ^^;ㅣ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 위젯 (화이트)

76864
6423
5672136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406

당부드리는 말

블로그 사진을 포함한 전체가 아닌 일부의 내용은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생각이 있다면 욕설과 과도한 비아냥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정도가 심하거나 비로그인의 글은 임의 삭제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방문자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