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까지 회사의 인터넷 공유기 문제로 삽질을 하다 겨우 해결해 몇 자 적어봅니다.
인터넷 랜선을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늘리다 보니 이것이 엉키고 설키고 공유기 아래 새끼 공유기가 생기는 등 난리통인 상황인데 저녁에 제가 퇴근한 뒤 같은 회사의 새 사무실로 이사 나가는 사람 때문에 갑작스레 일부 배치를 변경했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그 복잡한 랜선도 약간이나마 재배치 했다고 합니다.
오늘 와보니 인터넷 연결이 되기는 하는데 엄청나게 끊기더군요. 거의 사용 불가의 지경이었습니다. 선이 끊어진 건지 확인을 위해 이리저리 빼고 연결하고 공유기의 불량인지 의심해 공유기도 바꿔 달고 우회 시키는 등의 테스트에 결국 아예 이 복잡한 랜선때문에 생기는 이러저런 난리의 근본적인 해결을 하자는 생각이 들어 선을 하나하나 빼고 확인해서 랜선마다 꼬리표를 달았습니다.
결국 해결을 하기는 했는데...
원인을 보니 IP를 부여하는 메인 공유기 아래에 새끼 공유기(허브모드)중 하나가 자기에게서 나간 선을 다시 자기 포트에 꽃았더군요. 워낙 선이 복잡하고 파티션 아래로 지나는 등 어느 선이 어느 선인지 확인이 안되 생긴 비극이었습니다. 이걸 제거하니 전체 인터넷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한 5시간은 삽질하고 오늘은 거의 공치고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상황이 되는군요.
어찌보면 경사일려나요? ^^;

P.S
헌데 지금 생각하니 한가지 특이한것이 공유기 문제라 의심해 구형인 메인 공유기를 신형의 여분 공유기로 바꾸니 아랫단에서 자기포트끼리 연결을 해도 끊김이 나름 줄긴 하던데 최신형 모델 공유기는 이런 오류에 나름 대비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랜선을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늘리다 보니 이것이 엉키고 설키고 공유기 아래 새끼 공유기가 생기는 등 난리통인 상황인데 저녁에 제가 퇴근한 뒤 같은 회사의 새 사무실로 이사 나가는 사람 때문에 갑작스레 일부 배치를 변경했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그 복잡한 랜선도 약간이나마 재배치 했다고 합니다.
오늘 와보니 인터넷 연결이 되기는 하는데 엄청나게 끊기더군요. 거의 사용 불가의 지경이었습니다. 선이 끊어진 건지 확인을 위해 이리저리 빼고 연결하고 공유기의 불량인지 의심해 공유기도 바꿔 달고 우회 시키는 등의 테스트에 결국 아예 이 복잡한 랜선때문에 생기는 이러저런 난리의 근본적인 해결을 하자는 생각이 들어 선을 하나하나 빼고 확인해서 랜선마다 꼬리표를 달았습니다.
결국 해결을 하기는 했는데...
원인을 보니 IP를 부여하는 메인 공유기 아래에 새끼 공유기(허브모드)중 하나가 자기에게서 나간 선을 다시 자기 포트에 꽃았더군요. 워낙 선이 복잡하고 파티션 아래로 지나는 등 어느 선이 어느 선인지 확인이 안되 생긴 비극이었습니다. 이걸 제거하니 전체 인터넷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한 5시간은 삽질하고 오늘은 거의 공치고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상황이 되는군요.
어찌보면 경사일려나요? ^^;

P.S
헌데 지금 생각하니 한가지 특이한것이 공유기 문제라 의심해 구형인 메인 공유기를 신형의 여분 공유기로 바꾸니 아랫단에서 자기포트끼리 연결을 해도 끊김이 나름 줄긴 하던데 최신형 모델 공유기는 이런 오류에 나름 대비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덧글
구형공유기는 바로 뻗고 신형공유기는 램이나 CPU가 올라간 만큼 나름 버티긴 하더군요.
여하간 생기면 찾기도 힘들고 증상도 애매하니 정말 골아픈 문제일듯합니다.
참 골아픈 문제인듯 합니다. 처음에는 선의 접촉문제로 의심해 한참 헤맷군요 ^^;
단, 그 루핑이 돌고 있는 부분을 찾기가 참 어렵죠.
인트라넷 등 크게 구성된 랜 구간에서 8포트 스위칭 허브의
1번 포트와 2번 포트를 UTP 케이블로 이어버리면 어느 순간 전체 망이 뻗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물론 이런 현상을 안만들도록 하는 것이 전산관리자의 역할이지만 ㅠ_ㅠ 아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