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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어폰 교체 아이팟 구입 사용기 by 천하귀남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듣는 것은 일상적인 활용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어폰쪽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어폰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너무도 달라지게 됩니다. 제경우 팁을 이용해 귀 안에 집어 넣는 인이어 방식이 취향이 아닙니다. 귀안에서의 느낌과 이어폰이 흔들릴때 버석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무었보다 주변 소음이 완전 차단되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 노멀타입 이어폰이 있지만 이건 주변 잡음이 너무 들어와 소리가 제대로 안들릴때도 많습니다. 저음쪽 손실이 많이 심하지요.볼륨을 올리면 되지만 이것도 청각손상 이야기도 있어서 이것은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세미커널형? 이런걸 좋아합니다. 평평한 이어폰에 소리를 모아서 귓구멍으로 모아주는 캡등을 씌우는 형태입니다. 이물감도 적고 저음도 어느정도 보장됩니다.
지금 사용중인것이 그런것인데 소니 이어폰 MDR-ED12LP 입니다.


이것이 나름 마음에 들었지만. 세월에 장사 없다고 할까요?
연질 고무 부분이 부스러지기 시작하는데 부스러지고 남은 자리가 날카로워 넣을 때 거슬리더군요. 이걸하나 더 살까 했는데 단종되어 오프라인에서는 보이지도 않고 이걸 파는 코엑스 소니 매장이 마침 리뉴얼로 문을 닫으니 새것을 알아보긴 해야겠더군요.

여기에 아무래도 스마트폰 조작용 마이크와 스위치는 필요했습니다.

아이리버에서 비슷한 것을 발견했는데.... 
이걸 구입하지 않게 된건 이 물건의 염가판인지 벌크 모델인지가 인터넷 판매로 9000원에 돌아다니는데 의심스럽더군요. 


여기까지 오면 남는 선택지는 나름 저렴한 가격에 이것 뿐입니다.
아이폰 번들인 이어팟이지요.

주말에 강남 영풍문고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어디를 가나 4만원이더군요. 구입의 또 다른 결정적 이유는 이건 AS1년이 보장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음질면에서는 마음에 듭니다. 기존 소니 MDR-ED12LP과 비교하면 볼륨 자체는 좀 작지만 비슷하게 조절하면 이쪽 저음이 더 분명하더군요. 뭐 제귀도 막귀이긴 합니다. ^^;

이어폰을 상당히 오래쓰는데 그런 이유로 내구성면에서 전체 플라스틱 인 것이 마음에 듭니다. 기존 MDR-ED12LP보다 오래가지 않으려나 합니다. 참고로 MDR-ED12LP 가 올해 근 5년 쓴 물건이군요 ^^; 언제 구입했나 알아보고 저도 놀라는 지경입니다.

스마트폰 관련 잡지에 이어폰의 연평균 구매갯수를 조사하니 보통 1개 이상이라는데 제가 별나긴 하군요. ^^;

여기에 저 리모콘의 크기가 마음에 듭니다. 매우 작아서 있는 듯 없는 듯 하지요. 자전거 탈 때 쓰면 위험하다고 합니다만 음악 듣는 용도가 아닌 엔도몬도 등의 음성알림 듣자고 쓰기도 하는데 저 작고 가벼운 무게 때문에 줄이 크게 흔들리는 일은 없어 좋습니다. 호환성이야 지금 넥서스4에서 쓰는데 볼륨은 안되도 조작은 정확히 됩니다. 앱에 따라 이전곡 다음곡 지원도 가능합니다.

제 기준에서 단점을 본다면... 일단 흰색.. 원체 오래쓰는 편이라 흰색은 때타는 문제로 싫은데 이건 아쉽습니다. 이건 미리 포스팅으로 의견을 들어보니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분들 의견이 많더군요. 의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여기에 플러그 타입이 L자가 아닌점입니다. 폰을 뚜껑달린 가죽 주머니에 넣으니 L자 플러그가 좋거든요.

뭐 위에서 말한 약점은 그냥저냥 넘어가야지요. 다른 매력 부분이 더 끌립니다.

소모품이건 무었이건 오감과 관련한 물건은 좀 신경쓰긴 해야 하는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 이상의 음질을 들려주는 이어팟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P.S
4만냥은 제 기준에서는 좀 크긴 하군요. 이거면 라즈베리 파이 한대값에 근접했는데... ^^;

덧글

  • 아빠늑대 2013/09/03 12:28 # 답글

    어차피 막귀라 음질은 신경 안쓰고, 선 없는 편리함을 위해 블루투스 무선으로 듣고 있습니다.
    끊어지는건 폰과 기기를 가까이 유지하면 적절하더만요. 저도 4만원을 이어폰에 투자하기에는...
  • 천하귀남 2013/09/04 09:59 #

    제경우는 배터리 충전기기를 늘리기 싫어서 무선이나 이쪽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와이브로 + 이것들의 비상용 배터리 정도로 충전기기를 제한중입니다.
    더늘어나면 까먹거나 건너 뛰어 낭패당하는 것이 좀 되더군요 ^^;

    전에 집에서 쓸 헤드폰을 6만원에 구하고 보니 아무래도 가격들이 살살 올라가고 있습니다.
    http://brainage.egloos.com/5618661
    지름은 지름을 부르나 봅니다. ^^;

  • Blueman 2013/09/07 09:26 # 답글

    오오옷! 저도 이어팟 어제 샀어요.
    써보니 나쁘지 않던데요^^

    덕분에 처분할 이어폰 갯수가 늘었군요
  • 천하귀남 2013/09/08 18:04 #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물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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