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 부분의 또다른 문제는 이런 스마트폰 게임의 최대 매출국이 한국과 일본인데 휴대게임기의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폰게임 매출이 크고 그나마 늘고있다는 부분은 꽤 심각하게 봐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비싼 고급기종의 HW전쟁으로 스마트폰을 이기기 어려우니 그 부분의 경쟁은 피하고 HW원가 절감에 집중한 결과가 저것 아닐까 합니다.
여하간 스마트폰이 나오고 수많은 기기가 잡아먹히는군요. 일단 휴대폰은 필수적으로 지참하는 기기인데 이것에 여러가지 기능이 가능해지고 대화면에 성능마저 강력하니 이것에 대항할 핵심 요소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P.S
그러니 일본은 안드로이드 기반 야겜에 올인해야....
RPG만들기 툴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포팅 중 이라 슬슬 결과가 나온다던가요? ^^;
P.S2
한가지 더 이야기 할것은 게임 유통에 있어서 오프라인 판매보다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이 편리한 만큼 매출 늘리기도 쉽고 유통망관리의 비용절감이 되는것이 크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전 EA도 오프라인 판매를 안하겠다는 발표가 났듯이요. 이건 다른 컨텐츠 관련 사업들도 시사하는 바가 없지 않을겁니다.
P.S3
또 한가지는 그런면에서 다운로드방식 컨텐츠의 정보를 얻기 쉽고 구입이 편리하면서 다양한 결재방식에 빠르게 대응하기 좋은 HW가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스마트TV나 게임기등이 이 부분의 대응이 뒤지는 부분도 고민해야 할듯합니다. 하지만 저런 휴대 게임기쪽은 다른건 몰라도 광고삽입해 수익을 내는 게임류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난감해 보입니다.
P.S4
스마트폰과 휴대용 게임기는 영역이 다르다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집이 아닌곳에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는 기기라는 면에서는 둘의 성격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런면에서 게임 말고도 SNS니 동영상이니, 만화니 책이니 인터넷이니 할것이 다양한 여러가지를 실증나지 않게 보여물수 있는 스마트폰이 유리하긴 할겁니다. 당장은 몰라도 신규 게임기를 구입하려 할때 이미 있는 스마트폰과 가격적인 득실도 영향을 주겠지요.

푸념 하나 한다면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실수는 있고 오류 투성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글에서 당신을 비난한적은 없는데 당신은 왜 저를 향해 그런 단어를 동원해 찌르시는지요? 당신은 몰라도 나는 아픕니다.
P.S7
제 논리에 허점이 많다는건 인정합니다. 주장은 했지만 입증이라 하기는 부족하지요.
제 논리에 허점이 많다는건 인정합니다. 주장은 했지만 입증이라 하기는 부족하지요.
P.S8
그렇지만 올해만 아이폰 1억6000만대 안드로이드폰 6억대 태블릿 3억대쯤의 추정 판매량이 있는데 이쪽의 게임이 나날이 좋아지는 상황에서 휴대용 게임기의 시장이 갈수록 줄어드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올해만 아이폰 1억6000만대 안드로이드폰 6억대 태블릿 3억대쯤의 추정 판매량이 있는데 이쪽의 게임이 나날이 좋아지는 상황에서 휴대용 게임기의 시장이 갈수록 줄어드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P.S9
http://bylines.news.yahoo.co.jp/fuwaraizo/20130805-00026970
2013년 1~2분기 데이터를 djhan님이 알려주신 덕에 확인해 보니 전년 동분기 대비 30%감소가 나오는군요. 이거면 게임 끝인듯합니다. 기사안에서도 경쟁 제품은 스마트폰이라고 언급하는군요.
덧글
그렇지만 기존에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속 활용 할겁니다. 이것만으로 보면 변하는것이 없어 보이겠지요. 하지만 이미 스마트폰이 있고 이걸로 게임을 해보고 게임외에도 다른여러가지가 가능하니 신규 게임기 구입을 할때는 스마트폰과 저울질하는 고객이 있을테고 결국 게임기 수요를 까먹을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 비타가 안팔리는 이유로 스마트폰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이건 앞으로 나올 게임기들은 더 심해질겁니다.
스마트폰 판매량과 휴대용 게임기 판매량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스마트폰 보급률(내지는 폰 게임 시장 규모)와 게임기(내지는 전용 게임의 시장 규모) 판매량이 음의 상관관계가 지속적으로 존재한다는 자료를 제시하시는 게 도리 아닌가요?
마찬가지로 3DS는 가격이 얼마인가요?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니 스마트폰과 경쟁은 좀 덜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게임관련 분야는 저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 하나의 가정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게임전체 자료조사 까지는 무리이니 양해바랍니다. 그 부분에서 제시할만한 자료가 있다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DS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LL모델의 경우 19000엔이고, 비타가 가격인하 전에도 2만엔 초반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3DS만 가격 때문에 스마트폰의 유의미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건 그냥 억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3DS의 일본 내 판매량 변화 : http://www.google.co.jp/imgres?safe=off&client=safari&sa=X&rls=en&biw=1014&bih=632&tbm=isch&tbnid=BHZGP2tWhtiuxM:&imgrefurl=http://965329.blog61.fc2.com/blog-entry-110.html&docid=LUgXNns76EKoBM&imgurl=http://blog-imgs-47.fc2.com/9/6/5/965329/3ds_graph.jpg&w=976&h=511&ei=mM0eUrvWPMurkgWpmIHwCg&zoom=1&ved=1t:3588,r:0,s:0,i:80&iact=rc&page=1&tbnh=162&tbnw=310&start=0&ndsp=10&tx=205&ty=88
일본 내 스마트폰 보급량 : http://www.google.co.jp/imgres?imgurl=http://www.m2ri.jp/data/news/image/20120313/1331622492-1.jpg&imgrefurl=http://www.m2ri.jp/newsreleases/main.php?id%3D010120120313500&h=720&w=960&sz=85&tbnid=8yiKV4tfzeI-wM:&tbnh=92&tbnw=122&zoom=1&usg=__bASQm0FUKz57b4A-UMGL8cVr7mc=&docid=MsYMf_C9dpa5kM&sa=X&ei=w80eUtqnBNGhkgXW64DgBA&ved=0CDAQ9QEwAQ&dur=2372
보면 아시겠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이 휴대용 게임기에 유의미한 음의 영향을 미친다는 건 굉장히 일차원적인 결론입니다. 경쟁제품이랑 대체재는 동의어가 아니죠.
글을 쓰실 때는 가정이 아니라 자료를 조사하시는 게 순서가 아닐까 하네요.
여기에 일본의 앱스토어등이 크게 성장한것도 2012년 중반이후입니다. 2011년 3DS는 스마트폰 게임영향을 받기 이전의 자료인듯해서 좀더 다른 비교가 필요합니다. http://blog.appannie.com/app-annie-index-january-2013/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남의 발언에 꿈보다 해몽이니 억지라느니 매도하는행위는 적당히 해주셧으면 합니다. 사실기반으로 대화를 주고받는것이 목적이지 내 주장이 옳으니 너는 XX다 매도하시는건 좋은 대화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연말 이후 판매량을 그래프로 정리한 건 딱히 못 찾겠습니다만, 말씀하신 2012년 중반(7~9월)에 오히려 판매량이 늘어난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3DS를 위시한 게임기 판매량을 제시해야 할 건 제가 아니라 님입니다. 꿈보다 해몽이란 말은 님 주장이 옳고 그르고 이전에, 최소한의 자료 제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의미지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규모와 게임기 시장 규모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먼저 보여주셔야죠.
"사실기반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목적"이라면 먼저 본인이 사실에 기반한 글을 쓰셔야 할 것 아닙니까. 이미 스스로 가정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다고 말씀하시고서는 이제 와서 저한테만 팩트를 요구하는 거야말로 올바른 대화방법은 아니지 않을까요?
그걸 꿍모다 해몽 운운한걸 펙트라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그건 당신의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1. 3DS(& Vita)가 비교적 최근 들어 유의미한 시장 축소를 보이고 있고,
2. 그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확대 시기와 일치하며,
3. 저 둘 사이의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음을 보일 것(게임기 전용 킬러소프트의 발매 같은 여타 요인 이상으로).
어떤 덧글에선 일본 시장 이야기하시다가 어떨 땐 미국 데이터 쓰시고, 주장만 하시고 일관성 없는 데이터만 나중에 제시하시니 꿈보다 해몽이라고 하는 겁니다.
나에게 데이터를 제시하라면서 당신은 저 주장의 근거 자료가 무었입니까? 저것도 당신의 추정아닌가요? 제 주장이 완벽하다 못하겠지만 당신 주장도 타당한 반박은 아닙니다.
젤다 시간의 오카리나, 3d랜드, 마리오카트, 스타폭스 등등, http://www.metacritic.com/browse/games/score/metascore/all/3ds?sort=desc 3DS로 발매된 게임은 인디 게임을 제외하면 고득점 게임 은 2011년 발매가 확연하게 많은 걸 알 수 있죠. 반면 2012년은 상당히 적었고, 2013년에 다시 북미 쪽에 많은 게임이 발매됐습니다.
3DS가 2011년 발매이니 발매 이후 최초 홀리데이라는 점도 작용하겠죠. 2011년 연말 판매량이 2012년보다 많은 걸 설명하는 더 타당한 근거로 충분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2012년 3DS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스마트폰의 영향이다"라고 먼저 주장하실 거면 그 둘의 관련성을 연관지을 근거도 제시하세요.
물론 새로운 것으로 등장한건 맞다고 봅니다. 조작계의 차이도 있으니 겹치지 않는 게임 영역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크면 클수록 비슷한 게임 영역인만큼 스마트폰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성향은 보여질거라 생각합니다.
게임 개발사만 해도 시장규모에 따른 저울질은 당연히 할걸로 보이는데요.
찾아보니 아직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도 제대로된건 안나왔는데 이런것도 스마트폰으로 나오는날이 오겠지요.
고성능에 최신형 GPU가 들어간 스맛폰 들고 다니면서 휴대용게임기를 또 들고다니라고요?
사절합니다.
하지만 10년 후라면 정말 그럴 거 같군요
전 게임텔을 사용합니다. 요즘은 아류작도 무지 많이 나와서 가격도 저렴하므로 전혀 문제 없죠.
이런 폰의 효시는 엑스페리아 플레이와 TAKE HD의 게임킷이 있고요.
닌텐도도 당장은 안망하겠지만 10년후를 생각해야 할겁니다. 암울하죠...
그렇지 않아도 스마트폰 게임쪽 관심이 느는데 이러다 날잡아 지르겠군요.
여기에 요즘 아두이노 이용해 블루투스 조이스틱 만드는 법 사이트를 발견해 이리저리 궁리중이긴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초필살기 매크로 머신은 만들 수 있을 듯해서 기대 중 입니다.
여기 보면 닌텐도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판매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3DS 판매 물량의 확대로도 DS의 감소 폭을 메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성기인 2008년에 비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이지요. 끝없이 성장하는건 무리라도 가장 잘 나가던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는 지켜나가야 앞으로의 앞날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을텐데 지금의 닌텐도는 그렇질 못하다는게 문제일 겁니다.
저 분 말대로 닌텐도의 게임기 판매량이 유지가 되고 시장도 큰 감소가 없었다면 그럼 지금 닌텐도의 실적은 뭐가 되냐는 말이지요. 경영진들이 돈 벌어서 다 떡 사먹었다는 말 밖에 안 되는데요. 그리고 판매량 감소의 이유가 스마트폰 때문이 아니라면 갑자기 소니가 닌텐도보다 경쟁력 있는 모바일 게임 콘솔이라도 만들었다는 소리가 되려나요. 아니면 원더스완 차기작이 대히트라도 쳤다던가...
이건 2DS처럼 HW가 오히려 퇴보하는것에서 더 명확히 보일듯합니다.
카메라에서도 그런 글을 쓰신적이 있고...
주변에서 스마트폰에 밀리거나 밀리는 중의 기기가 보일때 쓰던제목입니다.
2012년 부터 쓴듯한데 대충 이렇게 걸리는군요.
http://brainage.egloos.com/5652413 스마트폰 미워 - 내 가방에서 퇴출된 컴팩트 카메라
http://brainage.egloos.com/5654951 스마트폰 미워 - 왜 나는 여기있는걸까?
http://brainage.egloos.com/5657050 스마트폰 미워! - 아이스테이션 서비스중단
http://brainage.egloos.com/5759223 스마트폰 미워 - 줄 초상 진행중
써놓고 보니 한 가지 보이는 것이 2011년부터 가방의 컴팩트카메라를 치웠다는 내용이 있는데 올해 컴펙트 카메라 시장 자체가 쇠락한 내용이 연계되는군요. 확실히 변화가 느껴집니다.
전오히려 최근 몇년간 스마트폰 덕분에 밥벌어벅는 지경입니다. 웹개발이긴 해도 이쪽도 스마트폰과 관련된 일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됬습니다.
경제학에 대한 일말의 이해도 없이 결론 정해두고 애매한 매출 증가 같은 걸 짜깁기해서 자료를 제시함 (O)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실수는 있고 오류 투성이일 수도 있다 (X)
지금 나타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이상한 걸 가지고 와서 꼬리잡기 (O)
(이게 좋다는 것은 아니고, 작금의 카드게임 범람 현실을 보면 안습)
iOS7(와 매버릭스까지 같은 API를 써서 덤으로)에서는 OS차원의 물리 게임패드 지원과 게임엔진, 물리엔진 지원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근시일내에 결과를 알게 되겠죠. 사실 최대의 차별점인 조작계의 간극이 거의 없어진다면? 이라는 질문에 어느정도 답은 될 듯 합니다.
(저는 이 발표를 처음 보고 개인적으로는 물리 패드 추가가 뭔가 추세를 따라가는 별로 폼 안나는 짓...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 했지만)
아무리 추가 게임패드 하드웨어가 비싸더라도 별도 게임기 사는 것 보다는 쌀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휴대기기 두가지를 들고 다니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여하간 아직도 얼마를 클지 모를 영역이고 그만큼 과거와 다른 고급게임도 나오겠지요. HW도 강력하고 그나마 빠르게 발전중이니까요.
제일 큰 부분은 스마트폰 보급댓수가 연간 8억대라는 점이고 안드로이드만 6억대 가까울테니 이런 엄청나게 넓은 플랫폼을 기존 콘솔계 게임Sw회사들이 그냥 구경만 할까 하는 점이라 봅니다. 돈이 걸린데다 선점 문제가 겹치니 진출은 시간 문제겠지요.
핸드폰에 롬팩 홈을 만드는거죠
결국 사용자는 둘을 비교하지 않을수 없을겁니다.
그러나 이런 글들에 대해서는 천하귀남님의 의견에 동의할수가 없군요.
다른 글에도 답글을 달았지만...뭐 지나다보면 이전에 비싼 돈을 들여서 샀던 기계들이 도태되고 새로운 것들이 자리 잡습니다.
그것은 그 기계들도 이전에 다른 기계들에게 했던 일이기도 하지요.
그런 변화를 놓고 뭐라 하는 것 보다는 새로운 추이에서 새로운 것을 지켜보는 시각도 중요하다 봅니다.
이제 이런 답글을 썼으니 전 차단일까요?
비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여쭤보는 겁니다.
저는 제 방식대로 말하는것이 있고 다른분은 그분의 방식대로 말하는것이겠지요.
다만 그 과정에서 상호간에 존중은 못해도 과격한 공격까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제경우 아무나 차단하지 않습니다. 저분의 경우도 몇번이나 공격적으로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고
마지막에 저분이 보낸 트백백에 제가 하지도 않은 말과 배경을 멋대로 꿰어맞춘다느니 하길래 몇자 적었더니
뭐 어떻게 받아들이실지야 본인 맘이시고... 라고 하시기에 더이상 대화가 불가능하다 생각해 차단한것입니다.
http://brainage.egloos.com/5763992
홍차도둑님 글도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해 이런 말썽에 처하게 된것은 송구합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글쓰는데 주의하겠습니다. 찾아와 주시고 말남겨 주신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