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온도계 완성

아두이노를 이용해 온도계를 만들었습니다. 개당 250원인 NTC-502F397 이라는 센서를 사용했는데 그럭저럭 비슷한 수치가 나오는군요. 집의 디지털 온도계와 비교하니 2도쯤 차이가 나는듯해 보정했습니다. 

온도계 관련 계산식은 http://pepsiman.tistory.com/128 펩시맨님 블로그에서 참조했습니다.

이제 온도가 나오는 아주 간단한 예제는 성공했으니 이걸 기반으로 자는 동안의 온도변화를 추적한다거나 PC주변 온도를 재 쿨러를 돌린다던가 하는것도 가능하겠군요. ^^

어쩧게 보면 장난같다 하실지 모르지만 이미 이 아두이노는 많이들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기반 스위치나 소형 기계등등에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기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최근 사례를 보니 이걸로 서버실 온도를 재서 경고하는 시스템을 만든 중소업체 이야기도 보이더군요.

다만 이 아두이노의 약점은 가격이 조금 센편입니다. 아두이노 본체만으로는 마음에 드는데 이러저런 확장모듈을 달려면 가격이 많이 올라갑니다. 특히 인터넷이 그렇군요. 이경우는 기본적으로 유선랜이 내장되 있는 라즈베리 파이쪽으로 권하겠습니다. 라즈베리 파이는 무선랜이나 블루투스 확장시 리눅스 드라이버 호환이 가능한 USB모듈을 이용해 저렴하게 할수있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