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참... IT부분의 기술발전이 워낙 빠르다 보니 관련 업체들의 상품 변화도 엄청나게 빠르군요. `졸면 죽는다`…HTC·올림푸스·캐논 날개 없는 추락
HTC는 초기 이후 변변한 물건이 안나왔지만 그래도 여지껏 적자는 안본것이 대단하다 치겠지만 여기도 슬슬 약발이 다하는듯하고. MS는 그 덩치와 역량이면 그래도 빨리 적응할줄 알았는데 적응은 커녕 노망난 모습만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기사에 놀라운 부분중 하나가 컴펙트 카메라는 올해 1~5월에 42%나 줄었다고 나오는데 이건 엄청나게 쇼킹하군요. 하기사 태블릿에 스마트폰 열품 불면서 넷북이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사라졌는데 컴펙트 카메라가 오죽할까요. 저 역시 이번에 넥서스4로 갈고 구리디구린 LG카메라 모듈이라지만 전에 쓰던 넥원보다는 좋아져서 좋던데요. 아무래도 요즘 중급이상 컴펙트가 800만 화소 이상이 되다보니 더 영향을 많이 받은듯 합니다.
HTC는 초기 이후 변변한 물건이 안나왔지만 그래도 여지껏 적자는 안본것이 대단하다 치겠지만 여기도 슬슬 약발이 다하는듯하고. MS는 그 덩치와 역량이면 그래도 빨리 적응할줄 알았는데 적응은 커녕 노망난 모습만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기사에 놀라운 부분중 하나가 컴펙트 카메라는 올해 1~5월에 42%나 줄었다고 나오는데 이건 엄청나게 쇼킹하군요. 하기사 태블릿에 스마트폰 열품 불면서 넷북이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사라졌는데 컴펙트 카메라가 오죽할까요. 저 역시 이번에 넥서스4로 갈고 구리디구린 LG카메라 모듈이라지만 전에 쓰던 넥원보다는 좋아져서 좋던데요. 아무래도 요즘 중급이상 컴펙트가 800만 화소 이상이 되다보니 더 영향을 많이 받은듯 합니다.
참고로 앞으로 2년안에 200만화소이하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 전체의 5%도 안남게 될만큼 발전할거라는 전망도 하더군요.


하긴 그 덕에 과거라면 와이파이 모듈하나 박았다고 십수만원은 올려받던 카메라 메이커가 10만원 초반대에도 와이파이를 박아 내놓아야 팔릴까 말까 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기술개발하고 과감히 투자하는것 외에는 별다른 답이 안보이는데 이러다 보니 정말 기술과 인재의 가치가 중요해 보입니다. 이 부분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더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할듯합니다. 물론 물건팔아먹자고 OS상에 벤치마크시에 오버클럭하는 옵션같은것이나 짜넣지 말고요...
덧글
카 네비게이션 같은 경우도 아직도 버티고 있고... 이게 애플이나 구글의 자동차 시장 진출이 어느 수준까지 진행 됐을 때는 정말로 별 수 없겠습니다만 카메라는 스마트폰이 가진 하드웨어적 한계로 인해서 그래도 쉐어를 많이 잃더라도 없어지진 않을 것 같네요.
이런 추세면 전성기의 절반판매량 이하로 갈듯한데 상당수 메이커가 떨어져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엔드 유저들이야 그래도 고품질 사진을 원하니 카메라를 쓰겠지만
저같은 일반, 그것도 아주 소프트 유저들은 그저 폰으로 찍고 바로 페이스북 올리면 끝이니...
집에 굴러다니는 디카들은 애들 장난감이된지 오래네요...
저역시 최근 몇년간 사진 찍은것 통계를 보니 스마트폰 비중이 늘어 작년쯤 부터는 전체사진의 8~90%를 스마트폰으로 찍는군요.
요즘은 행사구경갈때나 DSLR가끔 씁니다.
DSLR은 몰라도 컴팩트는 방수나 아웃도어용 빼고는 딱히 쓸만 할 것 같지 않네요.
미러리스보다 작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RAW까지 지원한다면 모를까...(응?)
헌데 방수/아웃도어도 지금은 컴펙트가 강세지만 이쪽용 스마트폰도 나오는 중이니 참 쉽지 않을듯합니다.
소니가 아니더라도 다른메이커가 나름 커진 센서의 하이엔드를 내놓을거라 봅니다.
50배 60배 광학줌 이런거 때려넣은고 보고있으면 입이 떡.. -_-
이미 세상에는 미러리스라는 물건이...-_-;;
대신 그래도 스마트폰보다 화질이 좋아야 하니 이제 1인치 CCD같은 센서를 키운것들이나 살아남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