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 이제 에어컨 가동을 준비할 때가 되었군요. 에어컨 가동을 시작하기 전에 해야할것이 에어컨 청소 작업니다.

여하간 올여름도 이것덕분에 나름 시원하게 넘길듯합니다. 정부가 절전 운운한다고 합니다만 더운건 더운것이고 절전켐페인같은 지키는사람만 손해보는식의 켐페인보다 그냥 전기세를 올려서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왕이면 제일 많이 쓰고 낭비되는 기업이나 건물용 전기세를 왕창 올리는건 어떨까 싶군요. 그래야 그쪽도 절전을 하거나 효율높은 기기로 교체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절전도 좋지만 도서관이나 지하철등 나름 의미있는 공공시설물 냉방을 끄다시피 하는 멍청한 짓은 좀 자제하면 어떨까 합니다.
특히 에어컨안의 냉각기 부위는 차가워진 상태에서 이슬이 생겨 곰팡이 소굴이 되기 쉬운데 요즘은 이것을 위한 세정액 스프레이가 있습니다. 가격도 3500원인가로 저렴하고 몇번을 사용 가능하니 이것도 구입후 3년째 사용중입니다.

에어컨을 열고 전면의 먼지필터는 따로 세척합니다. 먼지필터 뒤로 이렇게 냉각기가 보이는데 여기에 세제액을 고루 분사해 세척합니다. 세제액의 분사압으로 날린다는 의미도 강하니 너무 멀리 떨어뜨려 뿌릴 필요는 없습니다. 

기왕이면 오염물질을 불린다는 셈치고 한번 뿌리고 10분정도 뒤에 다시 뿌리는것이 좋겠군요. 뿌리고 일정 시간 뒤에는 창문을 열어두고 에어컨을 송풍으로 해서 세제성분과 알콜분등을 날려야 합니다.
여하간 올여름도 이것덕분에 나름 시원하게 넘길듯합니다. 정부가 절전 운운한다고 합니다만 더운건 더운것이고 절전켐페인같은 지키는사람만 손해보는식의 켐페인보다 그냥 전기세를 올려서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왕이면 제일 많이 쓰고 낭비되는 기업이나 건물용 전기세를 왕창 올리는건 어떨까 싶군요. 그래야 그쪽도 절전을 하거나 효율높은 기기로 교체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절전도 좋지만 도서관이나 지하철등 나름 의미있는 공공시설물 냉방을 끄다시피 하는 멍청한 짓은 좀 자제하면 어떨까 합니다.
덧글
생각보다 얼마 안하는군요.
그나저나 저것 보니 분사되는 힘이 제법인데 자전거 체인 세척에도 좋지않을까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절전은 지하철도 좀.... 간혹 한국 들어가서 지하철 타면 아주...
퇴근길 만원 지하철 에어콘 끄더라고요. ㅜㅜ
에어컨 청소는 일년에 가동시작할때와 끌때만 하면 되고 저걸 뿌리기만 하면 되서 한번 해볼만은 하다고 봅니다.
1년에 한번하는데도 모터측하고 먼지가 왜 이리 많은지 에고고;;
그런데 거긴 어떻게 청소해요? 그냥 물로 푸슈슉??
송풍기 블레이드를 감싼 커버를 나사 풀어서 떼어내시고 휴대용 에어건으로 쉭쉭 뿌려가며 먼지제거 하시면 됩니다.
휴대용 에어건이 없다면 진공청소기로 해도 되긴 한데 잘못하면 전선 피복에 상처 입으면 합선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권장은 절대 안합니다.
근처 철물점 가시면 휴대용 에어건 팝니다 ㅎㅎ
아니면 ELECTRIC CLEANER 있는데 그걸 전선주변에 뿌려주면 씻겨 내려갑니다.
후에 완전히 말린다음 커버 닫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은 무조건 다 말려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