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공개한 윈도우폰의 올 1분기 판매량이 560만대라고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윈도우8이 의미있는 기종이고 이것만으로는 2/3정도인 370만대 정도라고 합니다. (관련기사) 그나마....


하지만 여전히 심각한 지표의 하나는 미국시장에서는 전분기 70만대 판매량에서 이번분기 40만대로 급전직하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미국은 고급 스마트폰의 최대 시장이라는 점이고 이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킬러앱이 많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판매량이 나오지 않는다면 미국의 일반 개발자가 몰려들 확률은 별로 없다고 보입니다. MS본사가 있는 미국에서 개발자 확보가 안된다면 어디서 확보될지 의문입니다. 여기에 40만대 판매량중 플래그쉽인 루미아 920은 얼마나 될까요? 결국 개발자 손에 쥐어진 루미아 920은 한줌도 안될겁니다. 자체적인 SW생태계 구성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군요.
여하간 앱은 없고 폰은 안팔리고 윈도우폰8도 이제 완전 새로나온 OS도 아니니 앞으로 어찌할려나 합니다. 여기에 이미 안드로이드 폰이 Full HD로 해상도 이동을 한 상황에 윈도우폰은 느긋(?)하게 올 하반기에 새 모델이 나온다 하시니 과연 이번에도 또 대변혁이 찾아올까 합니다.
그나저나 이러니 노키아고 MS고 윈도우폰 관련 지표는 일절 발표 안하나 봅니다.
덧글
뭐 실제 나라별로 쪼개면 한나라에 한달에 몇만대 정도긴 하겠습니다만....
920은 MS 직원들 사이에서도 안습인듯
MS이름값으로나 저렇게 팔리는 건가 합니다.